분양 시장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신도시 수준의 주거환경과 상대적으로 덜한 규제가 주목받으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 내 단지는 높은 분양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청주시 개신2지구에서 분양한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일반공급 633가구 모집에 2400여 명이 몰리면서 1순위 최고 5.96대
신분당선 개통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는 ‘동천자이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동천자이 2차’ 청약결과 9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96명이 몰리면서 평균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1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특히 전용 59㎡A의
최근 몇 년간 소형 평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한 틈새평형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월 새해에 분양하는 아파트에도 틈새 평면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틈새평형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이 일반적인 평면인데 비해 이외의 평형들을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69㎡, 72㎡, 76㎡형 등의 세분화된 중소형과 99
강남 접근성이 좋은 택지지구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경기 용인과 성남, 광교, 하남 미사 등의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청약 마감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분양권엔 1억원이 넘는 웃돈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경기도 용인 수지구, 성남 수정
경기도 용인 동천2지구에서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분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GS건설은 다음 달 화성의 ‘신동탄파크자이1차’를 시작으로 총 7개 사업장에 걸쳐 7630(일반 6399) 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오는 10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단지별 특성을 잘 파악해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약 시 따져봐야 할 사항으로는 △역세권 △브랜드 가치 △지역 랜드마크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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