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8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새 암병원 ‘누리관’ 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민병욱 기금사업실장,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회장,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 한윤상 동화그룹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
‘15년 만의 민간 기업인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무역협회를 이끈 구자열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구 회장은 무역 현장을 누비며 업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고, 협회의 존재감도 한층 키웠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구자열 회장이 지난해 2월 제31대 무역협회장에 취임할 당시부터 업계의 기대감은 컸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제31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11일 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제31대 회장단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신규 회장단 15명을 포함한 총 36명을 선임했다.
31대 회장단은 무역업계를 대표해 미ㆍ중 무역 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변화 △디지털 혁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 이어 중견기업까지 속속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탄탄한 중견기업이 최근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해 대졸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채용의 경우 △생산관리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이 모교 고려대학교에 30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동화그룹 본사에서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과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승 회장을 비롯해 김홍진 동화기업 대표, 민경섭 동화기업 재경기획, 인재개발실 부사장과 고려대측 염재호 총장, 김동원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
현대자동차그룹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주요그룹들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인적성 검사(HMAT)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원자들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주요그룹과 취업포털에 따르면 주요그룹들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기업별 인적성 검사를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 현대자동차그룹(9
종합 건장재 기업인 동화기업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자사주 매입)을 체결했다. 지난 5월 65억원 상당의 자사주 100만주 소각을 결정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동화기업은 주가관리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탁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2일까지다.
회사 측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주주들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이라는 ‘통 큰’ 선물로 보답했다. 국내기업들이 대개 이익 분배를 위해 배당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자사주 소각 방식을 취하면서 보다 분명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화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동화기업은 자기주
한국일보사는 승명호(59ㆍ왼쪽) 회장과 이종승(63)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등기이사로는 승 회장과 이 사장, 이영성 부사장과 권동형 상무 등 4명이 선임됐다.
승 회장은 1984년 동화기업에 입사한 뒤 1993년 동화기업 대표, 2001년 대성목재공업 대표를 거쳐 현재 동화그룹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1988년 서울경제신
동화그룹은 9일 법원의 최종 인수인가 결정을 받아 한국일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한국일보는 동화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동화기업의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동화그룹은 지난해 9월19일 한국일보 인수를 위한 공개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최종 인수대금 납입을 마쳤다. 동화기업은 11월3일 공시를 통해 경영권
대한민국 대표 목재전문 그룹인 동화그룹이 '한국일보' 인수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동화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일보 본사에서 한국일보 인수를 위한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한국일보는 동화그룹을 새롭게 주인으로 맞게 됐으며, 동화그룹은 중고차 사업에 이어 언론사업에 새롭게 뛰어들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3일 ㈜한국일보사가 기업인수합병(M&A)과 관련해 동화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된 본계약을 근거로 회생계획안이 법원에 2~3회 관계인집회가 열린 후 법원이 회생계획안 인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법원은 지난 9월18일 ㈜한국일보사의 M&A와 관련해 동화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 부영컨소시엄을 차순
동화기업의 리딩투자증권 인수가 무산되면서 리딩투자증권의 경영권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리딩투자증권의 대주주 승인 변경 신청서를 낸 동화기업의 대주주 지위가 사실상 물 건너 갔다. 지난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동화그룹의 리딩투자증권 대주주 지위를 불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금융위 관계자는“동화기
동화그룹의 대주주 자격 지위를 놓고 논란이 벌어진 리딩투자증권이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전일 오후 이사회를 소집하고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유상증자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높여 재무 건전성 개선과 영업 활성화
NH농협지주가 증권업계 자산규모 1위인 우리투자증권의 새 주인이 되면서 증권업계의 새판짜기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 규모 1위인 우리투자증권을 품은 NH농협지주가 명실공히 증권업계 1위 ‘초대형 증권사’로 부상하는 가운데 매물로 나온 현대증권, 내년 시장에 매물로 나올 KDB대우증권도 누가 인수하는지에 따라 증권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수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 대주주인 동화그룹이 직접 뛰어 들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화그룹의 계열사인 대성목재가 이 달 초 금융당국에 대주주 승인 변경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성목재는 지난 7월 리딩투자증권 최대 주주인 IWL파트너스 박대혁 대표로부터 지분 20.8%를 인수 했다. 그러나 당시 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