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식품관, 폐점시간 앞두고 식품 매출 급증고물가에 분식류·반찬·과일 마감할인 선호 편의점 소비기한 임박 상품도 불티
고물가에도 소비자들이 폐점 전 발빠르게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다. 고품질의 식료품을 최대 반값 판매하는 ‘식품관 마감할인 매대’를 향해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후 6시~폐점시간 기준 롯데백화점 식품관의 델리
최근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소비 기한이 임박해 가격이 저렴해진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비자뿐 아니라 편의점 입장에서도 폐기율을 낮춰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 수익성에도 도움 돼 일거양득인 판매 방식으로 꼽힌다.
8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GS25 마감할인 상품의 지난달 매출
최근 외식물가 인상 등의 사유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마감 할인 판매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자 세븐일레븐이 유통기한 임박 상품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마감 할인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기존 점포 픽업서비스 외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불안한 물가에 편의점의 유통기한 임박상품, 라스트오더 서비스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최대 30~70%까지 저렴하게 도시락, 가정간편식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업계는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식품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ESG경영(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에 부합한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운영하는 마감임박 상품
이마트24가 22일부터 스타트업 ‘미로’와 손잡고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스트오더는 매장에서 할인 상품을 앱에 등록하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앱에서 수령 시간을 정하고 결제 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활용하고 싶은 이마트24 가맹점 경영주는 본인 스마트폰을 통해 라스트오더앱을 다운로드 후 최초 1회 매장 인증만 하면 앱과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가 서비스 개시 2년을 맞은 가운데 2030남성들이 주수요층으로 나타났다.
7일 세븐일레븐이 지난 2년간의 라스트오더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 매출 비중이 60%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비중이 7:3으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2020년
세븐일레븐은 샐러드 전문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건강 간편식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프레시코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고 수령 희망 점포 ‘프코스팟’을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프리미엄 건강 샐러드를 비롯해 샐러드랩, 건강 도시락 등 총 180여 종이다. 오전 9시 30분 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한해 총 5만3132개의 가맹점에 광고판촉비 인하 등으로 약 188억 원을 지원한 100개의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가맹점에 대한 자금 지원의 정도와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한 결과다.
100개 가맹본부를 업종별로 보면 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2021 착한프랜차이즈 및 우수상생모델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착한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가맹점 지원 및 상생협력제도를 운영하는 가맹본부에게 착한 프랜차이즈임을 인증하고 있으며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이 본격화하면서 편의점 마감 세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U는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감 할인 판매 서비스인 ‘그린세이브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62.4%, 관련 매출은 75.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고 올해 들어 식음료를 비롯해 생활 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를 겪고 있는 유통업계에 영역 파괴 바람이 거세다. 편의점들은 대형마트에서만 팔 것 같은 대용량 제품을 속속 출시하는 반면, 대형마트는 1인가구를 겨냥한 상품 개발 등 사업 확장에 나섰다.
◇ 1/4 과일에 혼족 전용 가전까지...혼족 겨냥 대형마트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연매출은 2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날핀테크가 식음료 마감할인 플랫폼 ‘라스트오더’를 운영하는 미로와 제휴를 맺고 라스트오더의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스트오더에 가입된 1만6000여 점포의 모든 마감 할인 상품을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롯데슈퍼, CU 등 대형마
롯데백화점과 세븐일레븐에 이어 CU(씨유)까지 유통가 전반에 온라인 '땡처리' 서비스 도입이 한창이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예약 할인해 판매하는 땡처리 서비스는 유통업체로서는 폐기되는 미판매 상품을 줄여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맹점이나 입점업체들은 폐기에 따른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CU가 마감 세일을 도입한다.
CU는 22일부터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점포에서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폐기하는 대신 할인 판매하는 ‘그린세이브(Green Sav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식품 손실(Food loss)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평균 1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가 새로운 고객 가치를 실현하며 편의점 대표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라스트오더’ 서비스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시행 초기부터 여러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현재 전국 8000여 점포가 서
롯데백화점이 MZ세대(밀레니얼세대ㆍZ세대)의 급변하는 고객 쇼핑 니즈 충족을 위해 스타트업과 제휴했다. 마감 세일 상품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라스트오더'와 제휴를 통해 퀄리티 있는 F&B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고객 친화적인 쇼핑환경을 구현해 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28일부터 롯데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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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공포에 '언택트' 소비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외출을 꺼리는 사람이 늘면서 이커머스 장보기, 모바일 병원예약 등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퍼지
이제 편의점에서도 ‘마감 할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타트업 기업인 ‘미로’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내달 1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로’는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으로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 ‘라스트오더’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라스트오더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6일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및 사업 연계를 돕는 데모데이 행사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 지원하는 엘캠프(L-Camp)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이번이 5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엘캠프 5기 및 롯데그룹 사내벤처 등 총 24개사가 참여해 전시부스에서 상품 및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