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장을 맞이한 KB국민은행이 리테일(소매금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금융사고와 내분사태로 약화된 영업력을 회복하고 바닥에 떨어진 고객 신뢰를 확보해 리딩뱅크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지휘봉을 잡은 윤종규 회장 겸 행장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기존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던‘락
KB국민은행은 20~30대 주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락스타(樂star)클럽' 서비스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락스타 클럽'은 2011년 6월 처음으로 시행된 20~30대 고객을 위한 전용 제도다. 매월 추첨을 통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만명 이상 고객이 영화 및 공연관람 혜택을 받았다. 이번달부터는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