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도 이제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도에서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제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제주시·서귀포시를 비롯한 주요 인구
무인주문기 도입 점포 10% 미만...시장 1조 규모 테이블오더에 배민 뛰어들자…쿠팡도 적극 참전인기메뉴 파악해 식자재 공급...로켓프레시 연계 가능성도
쿠팡이 테이블오더 사업에 뒤늦게 뛰어든 배경으로는 시장 성장성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와 식료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의 사업 확장까지 고려한 구상이라는
이커머스, 가격 넘어 품질 경쟁쿠팡, 프리미엄 시장 공략G마켓, 배송품질 개선…알리익스프레스 투자 예고
올해 유통산업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이커머스업계는 안정적인 성장 속 그 어느 때보다 주도권 다툼이 심화할 전망이다. 그동안은 가격 중심의 경쟁을 벌였다면, 올해는 소비 양극화 현상에 맞춰 가격과 품질, 배송 경쟁까지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프리미엄 식품관 ‘로켓프레시 프리미엄’ 리뉴얼특허청에 ‘프리미엄 프레시’ 상표 출원도식품 수요 늘자 가성비·고급화 투 트랙 전략프리미엄 식품·뷰티, 백화점과 사업영역 겹쳐
쿠팡이 직매입 고품질 과일에 한해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붙여 신선식품 고급화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품에 이어 신선식품에도 고급화를 꾀해 차별화 상품에 역점을 두는 셈이다.
쿠팡의 산지직송 매입 물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쿠팡은 올해 1~10월 로켓프레시 산지직송 수산물 매입 규모가 역대 최대인 1000톤(t)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의 산지직송 수산물 매입 규모는 서비스 도입 첫해인 2021년 1~10월 370t에서 2023년 같은 기간 780t으로 늘었는데 올해 들어 1060t으로 크게 증가했다. 3년 만
전년대비 매출 32%, 영업이익 29% 상승로켓배송 성장 지속ㆍ파페치 적자폭 줄여
쿠팡이 올해 3분기 매출 78억6600만달러(약 10조6900억 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영업이익 역시 1년 전보다 29% 상승했다.
6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이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0% 세일에 나선다.
쿠팡은 와우 빅세일을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우 빅세일은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연중 상·하반기 두차례만 열리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로켓프레시(신선식품)·가전·식품·뷰티·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올 하반기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2개월 내 전국에 첨단물류센터 3곳 추가 착공...최대 1만명 추가 고용2027년부터 전국민 로켓배송 혜택 가능…“청년 일자리 확대 유의미”
쿠팡이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에 첨단물류센터(풀필먼트센터)를 여는 등 전국을 ‘쿠팡 로켓배송 권역(쿠세권)’으로 만드는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세권 전국화 로드맵의 절반 이상이 진행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도 이
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를 비롯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한 광주첨단물류센
쿠팡은 새벽 배송 상품을 판매하는 ‘로켓프레시’에 부산 대표 인기 베이커리 ‘옵스(OPS)’가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옵스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히는 30년 전통의 인기 베이커리다. 온라인 직거래는 쿠팡에서 최초로 진행한다.
로켓프레시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옵스의 대표 상품인 ‘학원전’ 3종으로 △옵스 학원전 케이크 미니버스 3개입
쿠팡이 대전에 대규모 신선식품 새벽배송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신규 인력 1300여 명을 직고용하고 청년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쿠팡은 대전광역시 동구 남대전 물류산업단지에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FC) 준
'제철' 노르웨이산 생연어…롯데마트ㆍ이마트서 100g 3000원대홈플러스, AI 추천 품목 추가 할인 행사…새우ㆍ햇고구마 등 판매온라인ㆍ편의점 등도 할인행사 마련…"매출ㆍ물가 두 토끼 잡는다"
명절 연휴는 지났지만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한 가을 제철 먹거리 등 할인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명절에 받은 상
쿠팡이 올해 2분기 처음 분기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으나, 3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8분기만에 다시 적자 전환한 것이다.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될 과징금 추정치인 1억2100만 달러(약 1630억 원)와 명품 플랫폼 파페치 영업손실이 선반영된 결과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 모기업 쿠팡Inc는 7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
큐텐 물류 큐익스프레스 콜드체인 5월 주문량, 연초 대비 817% 상승'티몬ㆍ위메프ㆍ인터파크' 자회사 효과 톡톡…품질 기반 성장세 기대
수천억 대 과징금 등 잇단 악재로 쿠팡이 주춤한 사이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 등 이른바 '큐텐 연합군'이 신선식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를 기반으로 '티메파크'의 콜드체인(저온 물류) 시스
식품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이 커지는 푸드플레이션(food+inflation)이 일상화된 가운데 이상기온으로 인한 프루트플레이션(fruit+inflation)도 심화하고 있다. 소비자물가 중 특히 과실 물가가 폭등하면서 ‘金사과, 金귤, 金딸기’는 유행어가 될 정도다. 소비자 시름을 덜기 위해 주요 유통사들은 일제히 과일값 낮추기에 총력을 기
쿠팡이 올해 1분기 9조 원대 매출을 올리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나 급감했다. 당기순이익도 올해 초 인수한 파페치에서 발생한 손실을 반영, 적자 전환됐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이 8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쿠팡 매출은 9조4505억
최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부담도 나날이 커지는데요. 구독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구독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도 나온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들 업체의 줄인상에 '해지', '탈퇴'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각자 부담할 수 있는 가격 이상으로 구독료가 뛰어오르면서 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대신증권은 17일 쿠팡에 대해 이번 2차 회비 인상 발표로 기업가치가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8달러를 제시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2년 6월 와우 멤버십 가격을 기존 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인상했다"며 "인상으로 회원 이탈 우려에도 회원수는 더 빠르게 증가했다. 고객 록인(loc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