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모두 ‘마스크걸’의 주인공 ‘김모미’로 변신한다.
1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현정, 나나, 이한별, 안재홍, 엄혜란과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
‘마스크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
강원도 화천, 양구 지역에서 오래된 모텔을 운영하는 중년의 도우(이중옥)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 이순(변중희)을 홀로 돌보는 게 갈수록 힘에 부친다.
오랜 손님이던 지역의 군인들마저 근처의 신축 무인모텔에 빼앗기고,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자살자들이 찾아와 경찰만 들락대기 일쑤다.
암담하기만 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도우는 어머니의 신경안정제를 먹고 잠드는데,
"와~아~"
10일 오후 대한민국 전체가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무려 4관왕을 차지한 건데요. '기생충'은 수상이 예상됐던 국제 장편 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뿐 아니라 각본상, 감독상 그리고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감독상과 최우수
한국 영화 '기생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빛났다. 백인 중심, 비주류를 배척하던 92년 오스카 역사에 확실한 '터닝포인트'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생충'은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6개 부문 중 감독·각본·국제영화상·작품상까지 4관왕 기록했다. 시상식 전부터 '기생충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영화 '똥파리' 덕분에 반지하에서 탈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양익준이 직접 출연하고 연출까지 맡은 영화 똥파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익준이 영화 '똥파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익준은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똥파리'를 제작한 후 원금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다.
영화 ‘지금 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해외배급을 맡은 화인컷은 15일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로카르노영화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았고 이 영화 주연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상수 감독의 대상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는 허구(fiction)가 가지지 못한 사실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를 가진다. 관객은 실화 소재 영화를 보며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 사건을 재구성하고, 주관적인 재해석을 투여한다. 이 과정에서 실화 영화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역사ㆍ사회적인 가치를 가진다.
올여름 극장가에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여교사’(가제, 제작 외유내강,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태용)가 주인공으로 배우 김하늘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라는 세 인물이 그때 그 순간 그곳에 함께 있었기에 발생할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 배우 김혜수가 차기작을 영화 ‘가족계획’(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급 쇼박스, 감독 김태곤)으로 확정했다.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린 휴먼 코미디다
배우 김혜수가 영화 ‘가족계획’ 출연이 확정됐다.
8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김혜수는 영화 가족계획에서 여배우인 ‘주연’역을 맡아 연기한다.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가 자신에게 없는 딱 한 가지인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김태곤 감독의 첫 상업장편영화다. 김태곤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권고를 비롯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대해 해외 영화제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최근 막을 내린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곧 개막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는 각각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을 지켜달라는, 각 영화제 집행위원장 연대의 메시지를 대책위에 전달했다. 이들은 영화제 프로그램의 독립성 보장이야 말로 영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가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화인컷은 20일 "'메이드 인 차이나'가 오는 21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비경쟁 섹션 '시그널스: 에브리데이 프로파간다'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시그널스: 에브리데이 프로파간다' 부문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상과 이념을
[온라인 와글와글] 연말정산 폭탄, 인제 승용차 사고, 이민정 4월 출산, 힐링캠프 성유리, 제2 판교테크노밸리, 오늘 대한 날씨, ECB 양적완화 기대감, 한반도 종단철도 시범운행 추진, 로테르담영화제 초청,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20일 오전 11시 온라인상에는 '연말정산 폭탄', '인제 승용차 사고', '이민정 4월 출산', '힐링캠프 성
'미생' 하대리 역의 전석호
드라마 '미생'의 인기를 타고 배우 전석호가 제대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전석호가 맡은 하대리는 만능사원 안영이(강소라 분)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밉상 캐릭터다. 특히 극이 진행될수록 진심으로 안영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가 또다시 버럭 하는 모습을 보이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이런 하대
영화 ‘한공주’의 주인공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영화 ‘한공주’의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소녀가 사건 이후 남은 사람들과 아픔을 견디고 버티며 다시 살아가려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우희는 ‘한공주’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
‘변호인’ 송강호, ‘명량’ 최민식의 경합으로 압축된 2014년 영화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는 여배우의 세대교체를 이뤄낸 배우 천우희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의 단역으로 시작된 그녀의 연기 인생은 ‘한공주’로 꽃을 피웠다. ‘마더’ ‘써니’ ‘우아한 거짓말’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천우희는 ‘써니’를 통해 대종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수상한 그녀’ ‘끝까지 간다’ ‘타짜-신의 손’ ‘군도: 민란의 시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량’ 등 올 한해도 한국 영화계에는 흥행작들이 쏟아졌다. 그중 성공한 작품의 바로미터 10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변호인’과 ‘명량’이다. 올해 영화 시상식의 특징은 ‘변호인’ ‘명량’으로 대표되는 송강호, 최민식의 건재함과 ‘수상한 그녀’ 심은경,
장재범 역할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008년 첫 장편 연출작이자 주연작 ‘똥파리’를 통해 독립영화계 스타로 떠오른 양익준이 최근 SBS '금요일엔 수다다'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익준은 11일 종영하는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동생 재열(조인성)의 증언으로
영화 ‘한공주’가 IPTV와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급사 무비꼴라주는 9일부터 ‘한공주’(감독 이수진)를 IPTV,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 상영한다.
‘한공주’는 평범한 소녀였던 한공주(천우희)가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한공주’의 IPTV 서비스 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는 관객을 위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깃들여 있는 영화는 그 영화를 봐주는 관객이 있기 때문에 존재 가치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영화를 만들며 동고동락한 감독, 배우, 스태프와 제작사, 투자배급사는 개봉 후 관객의 수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영화의 작품성, 사회적 반향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관객 수는 그 영화의 성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