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과 함께 미래 건축산업을 선도할 모듈러 건축의 새로운 브랜드 ‘미노(MINO)’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노는 모듈러 이노베이션(Modular Innovation)의 합성어로 희림과 유창이 공동개발한 모듈러 건축브랜드이다. 이는 건축공급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듈러 건축경험을 풍부하
편의점 이마트24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우유 바우처 카드는 6~18세(2005~2018년생)의 저소득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사로 희림건축이 재선정됐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오후 총회를 열고 설계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희림건축이 1275표를 받아 907표를 받은 해안건축을 제쳤다.
일부 주민이 서울중앙지법에 설계사 선정 절차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기각하면서
역대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의 사업이 또다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설계권을 두고 대결 중인 희림건축·나우동인 컨소시엄(이하 희림건축)과 해안건축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잡음이 나오는 데다 일부 주민이 법원에 설계사 선정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까지 한 상태기 때문이다. 코앞으로 다가온 설계사 재선정 총회가 열리지
국내 최다 공항설계 실적을 보유한 희림건축은 ‘공항설계(서비스)’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에서 독보적인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기업 및 제품(서비스)에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시장 주도가 기대되는 차세대일
“소주 한 병에 7000원?”
저녁 퇴근길. 때로는 동료, 친구들과 때로는 홀로 기울이는 소주 한잔에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냈던 기억들 한 번쯤 있으시죠. 싸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서민의 술이라고 불렸던 소주였는데요. 이제 가볍게 소주 한잔하기도 버거운 세상이 됐습니다. 너무 올라버린 소주 가격 때문인데요.
소주뿐만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유괴의 날’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알리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5일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이 휴머니티,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직조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으며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5.2%, 수도권 5.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와 종편·케이블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화에서는 최진태(전광진
‘유괴의 날 명준(윤계상 분)과 로희(유나 분)가 이별했다.
19일 방영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에서는 마침내 명준이 경찰에 체포되며 로희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 끝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명준과 마지막까지 명준을 붙잡는 로희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명준과 혜은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보육원의 성당 예배당
‘유괴의 날’ 김신록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올랐다.
12일 방영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9회에서는 명준(윤계상 분)과 혜은(김신록 분)의 운명이 뒤바뀐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원래 최진태(전광진 분)가 실험 대상으로 선택한 첫 번째 아이는 명준이었다. 명준을 입양해 실험하려고 한 것. 하지만 누구보다 간절히 입양을 기다렸던 혜은이 입양의 전말을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 여파로 흰 우유 제품을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1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올린다. 이에 대형마트 기준 나100%우유 가격은 2900원대로 3000원에 육박한다.
매일유업 역시 우유 제품 가격을 4∼6% 상향 조정
성안은 지난 8일 오전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이사 3인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의 건 또한 통과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사진은 △이준영 사내이사 △켄지 고니시(KENJI KONISHI) 사내이사 △우상모 사외이사다. 이들은 성안의 희토류 신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프라인 공간에 ‘흰디’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국 16개 백화점과 아웃렛 7개 점에서 ‘흰디 비긴즈(HEENDY BEGINS)’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더현대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66호(이하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발주한 ‘성수동 K-project PCM(PM+CM)용역’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림은 이번 PCM용역 입찰에서 차별화된 기술제안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은 DCM(Design+CM) 조직을 통한 세계적인 수준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아제르바이잔에서 금광 플랜트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계약을 따내며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3일 희림은 아제르골드(AzerGold)와 약 24억 원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Daskasan Chovdar 금광 플랜트 PMC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고향 방문 자제 권고’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설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가족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설날에 새해 인사 메시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배우 유진이 로희-로린 자매의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딸들이 나보다 남편 기태영의 요리를 더 잘 먹는다”라고 전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로희와 로린이를 두고 있다. 특히 로희는 3살 무렵인 2017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년은 과학 기술의 진보와 빅테크 등 새로운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으로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를 벌여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뱅킹은 필요하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을 것(Banking is necessary but Banks are not)’이라
SPC그룹의 파스쿠찌가 2021년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해 우유의 풍미가 가득한 ‘白(백) 밀크셰이크’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순백의 하얀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소!’라는 콘셉트로 ‘흰 소’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탈리아 전통 천일염 젤라토와 고소한 우유를 함께 혼합하여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식감과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먹구름이 짙게 낀 올해 국내 우유 시장에서 흰우유와 멸균유가 숨통을 틔운 것으로 나타났다.
총 우유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줄었고, 성수기 특수는 사라졌다. 다만, ‘집콕족’ 증가로 흰우유 소매판매량이 올랐다. 업계는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군 확장에 나서고 있다.
30일 낙농진흥회가 집계한 시유(백색, 가공) 수급현황에 따르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