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세상을 떠난 마광수 교수는 수필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여성의 길고 긴 손톱을 보면 전율과 긴장을 느낀다고 적고 있다. 1988년 당시 서울 올림픽에 출전했던 미국의 여자 육상 대표선수 그리피스 조이너스의 휘황찬란하고 현란한 장식의 손톱을 보면서 성적 흥분을 느꼈다는 기록도 남긴 바 있다.
하기야 옛날부터 여성의 길고 긴 손
◇ ‘마광수 별세’에 이파니 “‘즐거운 사라’ 연극 같이 하려했는데”
이파니는 5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세한 마광수 전 교수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파니는 “제 연극 데뷔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마광수 교수님의 작품”이라면서 ‘즐거운 사라’로 외설 시비에 휘말렸던 고인과 ‘플레이보이’ 모델로 데뷔한 자신과는 공감대가 있었
방송인 이파니가 故 마광수 전 연세대학교 교수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파니는 5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세한 마광수 전 교수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파니는 “제 연극 데뷔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마광수 교수님의 작품”이라면서 ‘즐거운 사라’로 외설 시비에 휘말렸던 고인과 ‘플레이보이’ 모델로 데뷔한
5일 소설가 마광수가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51분께 소설가 마광수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자신의 유산을 시신을 발견한 가족에게 넘긴다는 내용과 시신 처리를 그 가족에게 맡긴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990년대 소설 ‘즐거운 사라’로 외설 논란에 빠졌던 마광수 연세대 국문과 교수가 정년 퇴임한다. 그는 더 이상은 성(性)을 주제로 집필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마광수 교수는 강단을 떠나는 오는 8월 소설 ‘덧없는 것의 화려함’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제자들 역시 그 시기에 맞춰 산문집 한 권을 헌정할 계획이다. 정년을 채운 마 교수는 안타깝게도
마광수의 대표시집이자 문제작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다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감독 신정균, 제작 드림로드, 스크린조이)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제작보고회를 갖고 14일 개봉한다.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한국 에로
마광수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자신이 쓴 교재를 구입하지 않으면 학점도 주지 않겠다고 공지, 학교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연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마 교수는 자신의 교양수업 강의계획서에 교재를 구입한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으면 리포트가 무효라고 언급했다.
사실상 본인의 책을 사지 않으면 학점을 주지 않겠다는 선전
진중권 교수가 마광수 연세대학교 교수에게 독설을 날렸다.
진중권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 또 한 분. 곱게 늙기 국민운동을 제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광수 교수의 기사를 링크했다. 진중권 교수는 “솔직히 마광수 교수님도 유식하진 않으셔요”라고 트윗을 날렸다.
진중권 교수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 온라인 커
마광수 연세대 교수가 소설가 이외수에게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이외수 감성마을 퇴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윤정훈 목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광수 교수가 이외수 작가에 대해 비판했다며 해당 글을 캡처해 공유했다.
마광수 교수는 자신의 비공개 홈페이지에 “내가 어릴 때 화천에서 살았는데 정말 가난한 곳이었어요. 그런데
만날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고,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며 개봉 대기 중인 영화부터 올해 한국 영화계를 뒤집어 놓은 작품까지 영화 팬들의 기다림이 애처롭다. 하지만 결론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미정’이란 단어로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때문에 이들 영화를 기다리는 영화팬들의 애간장은 타들어만 간다. 논란과 화제의 주
미스 코리아 출신 차수정이 전라노출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광수 교수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뮤지컬화한 작품에 출연 예정인 차수정은 극에서 전신 누드를 보일 것을 선언했다. 현재 차수정은 서울 종로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진행중인 연극에서도 올누드로 출연 중이다. 차수정 출연 전에는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와 그룹 자자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중인 혼성그룹 자자의 멤버 유니나(사진)가 마광수 교수(연세대 국문학)로부 칭찬을 받아 화제다.
마광수 교수는 지난 15일 "유니나가 어려 원숙하고 노련한 섹시미의 사라 역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걱정과 달리 자연스럽고 육감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마 교수는 이어 "사라를 정말 마광수스럽게 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원작자인 마광수 교수가 연극에 출연 중인 유니나를 사랑하게 됐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니나는 최근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에서 이파니와 함께 사라 역에 더블 캐스팅 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광수 교수는 "유니나가 나이가 어려 원숙하고 노련한 섹시미의 사라를 잘 표현할 수
모델 겸 가수 이파니(사진)가 연극에 출연한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혜화동 한성아트홀에서 열렸다.
마광수 교수의 직접 화법이 묻어나는 이번 연극은 성에 대한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대사들, 그리고 대학 축제 기간 중 교정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렸다.
특히 마광수 교수의 금서 '
멀티문화인 광마(狂馬) 마광수 교수(58·연세대 국문학)가 미술 전시회를 연다. 2년만의 마광수 개인전이다.
마 교수는 문학을 하면서 틈틈이 작업한 그림을 책에 삽화로 실었다. 개인전과 단체전 등 미술전시회도 개최했다. 시화집도 내고 단행본 소설에도 종종 자신의 삽화를 실었다. 마 교수의 책 표지화는 전부 그의 그림들이다.
마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