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큰 박수 소리가 나왔을 때는 혁신적인 기술보다 이 기업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설명했을 때다. ‘어떻게 돈을 벌겠다’가 아닌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겠다’고 말하는 기업이 성공하게 돼 있다.”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19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고려대 석좌교수
실패와 재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2019 재도전의 날’ 행사가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정부가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패부담 완화를 위한 재도전 인프라 확충’을 국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
2일 ‘스푼라디오’를 운영하는 마이쿤은 작년 11월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넘어선 이후 약 8개월 만에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디오 유튜브’로 불리는 ‘스푼라디오’ 앱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채널 개설을 통해 누구나 라디오 DJ가
‘스푼라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쿤은 국내외 벤처캐피털(VC)로부터 1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등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 500스타트업, Access벤처스도 이번 후속 라운드 투자에 함께 참여했다.
1970~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라디오란 중요한 하루 일과였을 정도로 필수 미디어였다. 세월이 흘러 TV, 인터넷 등 다른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라디오의 인기는 시들해졌다. 그러나 최근들어 아날로그 감성에 실시간 소통, 보이는 라디오 등 디지털 특징을 접목시키면서 라디오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라디오의 매력에 새롭게 빠져드는 이들을 겨냥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엑셀러레이터 ‘500스타트업스’가 국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인터넷 결제 시스템 페이팔 창립멤버이자 500스타트업스의 대표 데이브 맥클루어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화 100억원 규모의 엑셀러레이팅 펀드를 조성하는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서 맥클루어 대표는 “한국
올해 설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야 할 시간은? 국토교통부는 서울~부산 기준으로 7시간 20분 가량을 예상했다. 긴긴 정체를 견디는 방법으로는 가족간의 대화가 가장 좋다지만, 꽉 막힌 도로 위에서 7시간 동안 마라톤 대화만 나눴다가는 핵전쟁으로 끝나기 십상이다. 틈틈이 스마트기기를 꺼내 지루함과 짜증을 달래지 않을 수 없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
우리나라 ICT·게임 벤처에 대한 외국인 투자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 국내 벤처캐피털(VC) 역시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성과가 눈에 확실히 보이는 업종 위주로 쏠려 있다.
2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VC가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한 금액은 781개사, 1조3953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최근 해외 투자가 대거
“휴대폰 배터리 충전할 곳 없나?” 휴대폰 사용 시간이 늘고,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이뤄지면서 가장 문제로 부각되는 것이 휴대폰 배터리 유지 시간이다.
스마트폰 배터리 공유기업 마이쿤은 이 같은 단순한 질문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충전장소를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플러거(plugger)’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플러거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장소 공유 SNS ‘플러거’를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쿤이 실리콘밸리 500스타트업으로부터 1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이쿤은 국내 토종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500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내년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 4개월간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엑셀러레이터로 꼽히는
스마트폰 배터리 공유기업 마이쿤이 스마트폰 충전장소를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플러거(plugger)’ 애플리케이션(앱)을 20일 출시했다.
플러거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물론, 모든 휴대용 가전제품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는 위치기반 SNS 앱이다.
현재 플러거에는 서울ㆍ부산ㆍ대구에 위치한 커피숍ㆍ식당ㆍ휴대폰매
“처음 시작할 때 미친 놈 소리 정말 많이 들었어요.”
마이쿤의 대표와 부대표인 최혁재·혁준 형제는 요즘 미친 듯이 잘나가는 벤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번 받기도 힘든 벤처캐피털 투자를 3번, 모두 6억원을 받아냈고 아시아 최대 벤처 박람회인 ‘비론치2014’에서는 주목할 만한 벤처 톱20으로 선정돼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연을 벌이는 ‘벤처 배틀’에도
온라인 중심으로 흐르던 신생 벤처들의 움직임이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공략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모델’이 뜨고 있는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앱)에 위치 기반·물건·기기 등 오프라인과 직결된 서비스를 결합하는 벤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온라인만을 공략한 업체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반대급부
올해 스타트업의 대세는 사물인터넷(IoT)였다. 14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된 아시아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beLAUNCH) 2014(이하 비론치)’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과거와는 달리 사물인터넷을 구현한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비석세스(beSUCCESS)의 정현욱 대표는 “지난해에는 스타트업들이 애플리케이션
14~15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론치 2014’에서 ‘스타트업 배틀’이 벌어져 투자업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트업 배틀은 사전 예선전을 걸쳐 선정된 20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이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20개 기업 중 16곳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