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근육질 다운재킷의 시대는 가고, 매끈한 야상형 다운재킷의 시대가 왔다. 당연히 시대를 따라 각종 야상형 다운재킷이 쏟아져 나왔다. 우리는 고르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모두 다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 브랜드 로고를 가리면 더 비슷해 보이지 않을까 싶어 모두의 로고를 살짝 가려보았다. 자, 짝을 맞춰보자. 당신이 고른 재킷은 어느
국내 패션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가 거침없다. 등산과 자전거, 마라톤뿐 아니라 최근에 캠핑 열풍이 불면서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3년 만에 두 배 규모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불과 2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전체 매출 규모는 2011년 4조원, 2013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K2본사에서 2014 F/W 신제품 다운 재킷 '마조람 4' 선보이고 있다. 헤비 다운재킷 '마조람 4'는 850필파워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볍지만 강한 보온성을 제공며 윈드스토퍼 소재는 한겨울 찬바람과 눈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K2본사에서 2014 F/W 신제품 다운 재킷 '마조람 4' 선보이고 있다. 헤비 다운재킷 '마조람 4'는 850필파워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볍지만 강한 보온성을 제공며 윈드스토퍼 소재는 한겨울 찬바람과 눈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예년에 없던 12월 강추위에 아웃도어 업체들이 신났다.
구스 다운 재킷(거위나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재킷)이 품절 사태를 빚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구스 다운 재킷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40∼50% 정도 증가했다. LS네트웍스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30~80만원대 ‘1000FP’ 프리미엄 구스다운 재킷‘이
K2는 보온성을 강화하고 기능성을 더한 윈드스타퍼 헤비 다운재킷 ‘마조람2’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2의 ‘마조람2’는 지난해와 달리 ‘열차단 안감’을 적용해 일반 재킷을 입었을 때 보다 3~5도 가량 체온을 높게 유지시켜줘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운재킷의 털 빠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봉재 라인을 이중으로 마감했으며 닳기 쉬운 어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