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올해 상반기 7조원의 수주물량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만도는 지난 9~12일 기흥 한라그룹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년 글로벌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매출목표 5조3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수주는 목표인 10조2000억원을 뛰어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만도는 2020년에
만도는 28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분할계획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전체 주주 중 66%가 참석했고 이 중 74%가 찬성했다.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서 만도는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만도로 분할하게 된다. ㈜만도를 비롯한 한라그룹의 계열사들은 앞으로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를 중심으로 재편된다.
신사현
NH농협증권은 8일 만도의 기업 분할 결정에 대해 지배 구조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만도는 전일 투자사업 부문(지주회사 한라홀딩스)과 제조사업 부문(사업회사 만도)으로 기업분할을 의결했다. 한라홀딩스는 한라마이스터 유한회사, ㈜한라스택폴,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등 3사를 보유하게 되고, 사업회사 만도는 만도브로제와 만도차이나홀딩스,
본격적인 3분기 어닝시즌이 개막하면서 영업이익 추정치와 확정치 간 괴리율이 낮은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믿을수 있는 컨센서스로 실적 불확실성이 낮기 때문이다.
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와 확정치 간 비교가 가능한 117개 종목 가운데 괴리율이 1%미만인 종목은 12개로 나타났다. 괴리율이 10% 이상 벌어져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중국 쑤저우(蘇州)시의 경제·사회발전의 공헌을 인정받아 쑤저우시가 수여하는 ‘쑤저우의 벗’ 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23일 팬 패시픽 쑤저우 호텔에서 개최된 수여식에 참석해 쑤저우시 주내상(周乃翔) 시장으로부터 쑤저우 시민의 권리를 상징하는 시민카드와 관광카드를 수상했다. 올해 제6회째인 쑤저우의 벗 상은 쑤저우시에 공헌을 한
만도가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던 계획이 무산됐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이 잇따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1.59%) 오른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2% 이상 하락한데 이은 반등세다.
하나대투증권은 27일 만도에 대해 만도차이나홀딩스 홍콩 상장(IPO) 보류에 따른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4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만도의 재무구조가 고성장·고수익 중국사업의 IPO를 염가로 밀어 부칠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제값 받기를 위한 보류는 당연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IPO의
△로보스타, 16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인터엠, 조용구씨 보통주 6만8554주 처분
△이큐스앤자루, 윤정혁 대표 보통주 4만8900주 매수
△한국거래소, 빙그레 ‘웅진식품 인수추진설’ 조회공시
△비에이치아이, STX중공업과 174억 규모 공급계약
△한스바이오메드, 145억 규모 송파구 일대 토지 매입
△한국거래소, 한국유리공업 부동산
만도가 만도차이나홀딩스의 홍콩 시장 기업공개(IPO)를 연기한다.
만도 관계자는 24일 “지난 5월15일부터 진행한 만도차이나홀딩스의 일반청약 결과 투자자들이 제시한 가격이 회사가 기대한 가격에 미달해 IPO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만도의 재무상태가 건전하게 유지되고 만도 중국법인들의 수익성이 좋다”며 “이 때문에 만도차이나홀
만도차이나홀딩스의 홍콩거래소 상장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만도가 하락 반전했다.
만도는 24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600원(1.66%) 떨어진 9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LSA,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이날 만도는 기관 러브콜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에는 9만8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만도는 24일 만도차이나홀딩스 홍콩거래소 상장 연기에 따라 지난달 25일 공시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을 잠정 보유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상태가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고 중국법인들의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주식회사 만도차이나홀딩스의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팔지 않기로 했다”며 “중국 시장이 호전될 경우 다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
만도가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만도는 1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7400원(8.75%) 하락한 7만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바클레이즈,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매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한라그룹은 지난 12일 정몽원한라그룹 회장, 만도, 마이스터 등 계열사가 공동으로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만도가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났다. 전문가들은 한라건설 재무위험이 그룹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며 부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만도는 1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만4900원(14.97%) 급락한 8만4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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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7일 만도에 대해 만도차이나홀딩스 지분 처분은 만도차이나의 상장을 통해 공개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지분 매각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했다.
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전일 만도차이나홀딩스 지분 처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로 만도가 중국 자회사 지분을 단순히 매각하려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