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귀뚜라미, 취두부 등 다양한 이색재료를 토핑으로 하는 피자가 등장해 피자 종주국 이탈리아가 충격에 빠졌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농업단체 ‘콜디레티’가 최근 나폴리에서 개최된 식품 박람회에서 ‘공포의 피자 갤러리’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콜디레티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피자를 소개하며 “전 세계에
☆ 미겔 데 세르반테스 명언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정직함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처세술이다.”
에스파냐 소설가. 레판토 해전에서 왼손을 쓰지 못하는 상처를 입은 그는 에스파냐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소설 ‘돈키호테’를 썼다. 셰익스피어와 함께 성격묘사의 요령을 알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라는 평을 듣는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티몬은 동물자유연대와 오는 24일까지 경주마들이 은퇴한 이후에도 건강하게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셜기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1400여마리의 말들이 경기장을 떠나고 있고 대다수가 도축 돼 말고기나 사료로 쓰이거나, 질병과 부상으로 도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기부는 2000원부터 1만원까
영국의 한 도박 사이트가 심슨을 분석해 미래 예측을 도울 ‘심슨 분석가’를 모집한다. 보수는 5000파운드(약 810만 원)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지는 영국의 도박 사이트 ‘플래틴카지노’가 심슨 시리즈 분석가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발된 심슨 분석가는 심슨의 에피소드가 미래 예측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든 에피소드를 시청하는 대
국제단체 등 잇따른 지적에도 도축 계속최근 5년간 448마리 어디로 유통했는지 파악X경주마 퇴역 후 가공용 처리에 예산 약 2억홍문표 "경주마 도축 관리,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국 마사회가 국제단체의 잇따른 지적에도 퇴역 경주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도 156마리의 퇴역 경주마가 도축됐고, 그중 53마리가 식용 금지약물투여 도
☆ 앙리 베르그송 명언
“현재는 과거밖에 담고 있지 않으며, 결과에서 발견되는 것은 원인 속에 이미 있었던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 삶을 윤택하게 하는 사회운동이나 사업의 ‘지속’은 현대사회의 숙제이기도 한데, 대철학자가 인류를 위해 선행연구를 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의 철학 요체인 지속 이론을 정초한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이스타항공은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기내 유료판매서비스 ‘EASTAR SHOP(이스타샵)’에 세트메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기내 세트메뉴는 라면, 비빔밥, 와플과 함께 콜라, 맥주 등 음료를 결합하여 구성되며 추가 1000원 할인된다.
또한 이스타항공 블록 세트, 모형항공기, USB
올 하반기부터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한 농지 일시사용허가 기준이 완화된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염도가 높아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는 간척농지에서 최장 20년 동안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타용도 일시사용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단 사업 종료 후 농지로 원상 복구하는 게 조건이다. 농식품부 등은 규제 개선을 통해 농지를 효율
주 52시간 근무제와 나심비(나를 만족시키는 소비)가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백화점 문화센터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집꾸미기와 피트니스를 비롯한 취미활동에 관심을 갖는 이들의 증가로 올봄 백화점 문화센터는 관련 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이번주부터 일제히
쇠고기 등급에서 마블링(근내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보다 줄어든다. 대신 고기 색(육색), 지방 색, 조직감 등 다른 요소들이 평가에 고루 반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쇠고기 등급판정 보완 기준'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마블링 중심의 평가 방식을 개선하는 데 이번 보완의 초점을 뒀다. 마블링을 늘리기 위한 사육 기간이 길어지
김태우 검찰 수사관(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비위와 관련하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하여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의원은 현 정부가 ‘양두구육(羊頭狗肉: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조국 민정수석은 ‘삼인성호(三人成虎: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게 됨
셰프들의 여행기 '셰프끼리'가 오늘(26일) 첫 방송한다.
SBS 케이블 채널인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끼리'는 26일 오후 9시30분 첫 전파를 탄다.
이 프로그램은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이 이탈리아 미식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는다. 네 명의 셰프들은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셰프끼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네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등이 이탈리아 국영방송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을 요청받아 화제다.
지난 7월 SBS플러스 ‘셰프끼리’ 찰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 이들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 ‘피콜로 라고’를 찾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네 명의 셰프들은 세계적인 마르코 사코 셰프 앞에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경쟁하며 그 어느 때 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한식대첩3'이 패자부활전에서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될 올리브TV ‘한식대첩3’ 7화는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진다. 충남, 경남, 강원, 전남, 제주팀이 패자부활전에 출전해 한 팀의 우승자를 가린다. ‘식객’의 주인공이자 ‘재야의 고수’, 강원팀을 비롯하여 전라도 7대 명인인 전남팀, 국가조리 기능장을 보유한 제주팀까지 요리고
2015 홍콩 필름 마켓과 칸국제영화제에서 총 5개국에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상반기 화제작 ‘간신’(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연산군 시대의 광기와 피로 얼룩진 역사를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해 화제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이 역사에
“축산업에 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운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농협축산경제 유통자금 1000억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2020년까지 5100호의 축산농가를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취임해 매출액 4조원 돌파, 영업이익 138억원 시현해 사업자립기반을 구축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축산업의 미래 백년을
농어업 환경 개방화 추세가 본격화되면서 말산업 육성이 농업의 6차산업화 핵심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에 비례해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정부는 FTA 시대 말산업을 대표적인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농어촌소득을 늘리고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건전한 레저(승마)문화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스위스 동물보호단체가 자국인 수십만 명이 개, 고양이를 식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이 단체의 활동가들은 스위스 의회에 애완동물 식용을 금지하는 청원서를 전달했다. 그러나 여전히 스위스에서 고양이 고기가 성탄절 전통요리로 등장하고 있어 청원이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워보인다.
동물보호단체(SOS Chats Noiraigue)를 이끄는 토미 토
말은 살찌고 하늘은 높아진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다. 물론 가을에 살이 찌는 건 말뿐 만이 아니다. 실제로 여름 더위에 달아난 입맛이 되돌아오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맛집을 찾는 사람도 늘어난다. 이에 따라 올 가을에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축제도 다양하게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정부가 말산업을 농업·농촌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자칫 좌초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 말산업 구조는 경마산업이 전체 8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말산업 육성 기금이 대부분 경마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에서 나오는 게 현실이다. 한국 말산업을 프랑스식의 경마·승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