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인해 홈술족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도 이들을 잡기 위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18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모바일 와인 예약주문 서비스인 ‘CU 와인샵’의 이달(1~16일) 이용 건수가 도입 3개월도 안돼 무려 5.2배나 급증했다. 지난 6월 처음 론칭한 CU
집에서 이른바 ‘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자 취향에 따라 전용 잔이나 와인·맥주 관련 용품을 별도로 구입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주류를 직접 양조해 즐기는 이들까지 생겨나는 추세다.
4일 11번가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홈술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생맥주 제조기 42%, 맥주거품기 35% 등의 매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17일 오전 자유로 킨텍스IC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크기의 이마트가 눈에 들어왔다. 얼핏 봐도 축구장 10여개를 모아놓은 것보다 더 커보였다. 이 곳은 1993년 이마트가 국내 처음 점포를 선보인 이래 이마트의 모든 역량이 총 집약된 점포 ‘이마트타운’이다.
오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오픈하는 ‘이마트타운’은 연면적 3만평(10만㎡)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