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제작 전문회사인 유창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공지능(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시스템 에어컨∙사이니지∙냉장고∙세탁기 등 약 4200종의 AI기기를 유창이앤씨의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차 강판 매출 30%로 확대고부가 제품 생산체제 등 수익성 개선
현대제철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대응해 올해 사업 전략 방안을 수립했다. 유럽영업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자동차향(向)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2일 현대제철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23조2261억 원, 영업이익 314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모듈러 건축브랜드 ‘미노(mino)’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 양양군에서 '미노 양양 모듈러 리조트 빌라'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림은 지난해 7월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과 함께 새로운 모듈러 건축 브랜드 미노를 출시한 바 있다. 미노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축 공급 시스템의 혁신과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활성화를 위해 나섰고 기업들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관련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모듈러 주택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장점이 있어서다. 모듈러 주택은 주택을 구성하는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온돌 등 집 구조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주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최근 부동산 사업 포트폴리오 중 주택 건설 비중을 줄이고 일찌감치 모듈러주택을 신사업으로 낙점해 경쟁력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사는 물론 LG전자 등 다른 산업계에서도 모듈러주택의 성장 가능성을 고평가하고 사업에 뛰어드는 모듈러주택 산업이 주류로 인정받는 모습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먼저 공공주
공장에서 집을 거의 다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탄소 배출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 안전·품질 관리에도 이점이 있어 정부 차원에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도 관련 시장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본격적인 확장기에 들어서고 있다. 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모듈러 건축기술을 시험하는 실대형 모듈러 건축 테스트베드 'H-모듈러 랩'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H-모듈러 랩은 지상 2층 8개 실 연면적 400㎡(120평) 규모다. 2층 4개 실은 성능시험을 위한 테스트베드, 1층 4개 실은 견본주택·홍보관으로 구성됐다.
두 회사는 H-모듈러 랩을 통해 설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GH 공공시설에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모듈러건축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
리서치알음은 23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6일 유엔총회 일정을 위해 미국 방문 시 우크라이나 재건 및 경제 회복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며 관련 국내 기업들에 관심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올 2월 세계은행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향후 10년간 약 4860억 달러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육청의 노후 학교시설개선사업 등에 임시 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현장 가설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및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이앤씨가 하와이 현지 시공사이자 개발회사인 ‘Nan Inc.’와 하와이 모듈러 주택 공급을 위한 3자 간 사업협약(LO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희림은 적정 디자인, 공급가격 및 운송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FS(Feasibility Study) 용역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회사에
현대제철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14억 원, 영업이익 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4%, 78.9%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한다.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과 함께 미래 건축산업을 선도할 모듈러 건축의 새로운 브랜드 ‘미노(MINO)’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노는 모듈러 이노베이션(Modular Innovation)의 합성어로 희림과 유창이 공동개발한 모듈러 건축브랜드이다. 이는 건축공급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듈러 건축경험을 풍부하
현대리바트, 유아·사무용에 이어 모듈러 주택 전용 가구 개발한샘ㆍ신세계까사, 1인 가구 추세에 따른 맞춤형 취향 가구 출시
가구업계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각기 다른 전략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기업ㆍ소비자 간거래(B2C)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와 한샘, 신세계까사 등은 각기 다른
현대리바트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모듈러 건축에 적용되는 인테리어 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전무),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장, 이상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모듈러클러스터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KCC는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한국강구조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조의 효과적인 내화공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의 목적은 내화 도막 두께를 절감시킨 신규내화공법을 개발해 기존의 방식보다 시공 효율성을 높여 모듈러 건축 시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모듈러 건축이란 주요 구조
포스코A&C는 22일(현지시간 21일),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Modular Building Institute, 이하 MBI)’에서 개최하는'2024 World of Modular'에서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GIGA Town)'으로 모듈러 기숙사 부문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83년에 설립된 MBI는
자연과환경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분야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벤처기업확인 기관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기술의 시장 수요와 성장성, 차별성,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해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연과환경이 획득한 ‘혁신성장 유형’은 기업의 기술력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참가한다.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GH는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정보)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29일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표준시장단가의 관리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작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