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이 산업용 로봇 초도 납품을 올해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진엑스텍은 국내 유일 모션제어칩을 설계 및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아진엑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87% 오른 1만2560원에 거래 중이다.
아진엑스텍은 전일(8일) 삼성전자에 산업용 로봇 초도 납품을 올해부터
7일 코스닥 시장에선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새롭게 로봇 카드를 내밀면서 주식시장에서 다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아진엑스텍은 전날보다 29.76%(3050원)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삼성전자 로봇 공개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
28일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휴맥스홀딩스, 피에이치씨, 아이진, 솔고바이오, 플랜티넷, 엔텔스, 아진엑스텍 등 총 7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23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4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현재 주가(1675원)는 거래정지가격(392원) 대비 4배가 넘는다. 거래 재개 당시 시초가가 높게 형성
KB증권은 12일 아진엑스텍에 대해 국내 유일의 모션제어칩 설계ㆍ생산업체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수혜를 전망했다. 모션제어칩은 자동화공정 장비에 부착돼 서보모터의 회전 수와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로 모션제어기의 핵심기술이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아진엑스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설비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성장성과
아진엑스텍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3일 아진엑스텍은 2분기 매출액이 49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줄었다고 밝혔다.
누계 기준으로는 98억6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3.0% 늘었다. 영업이익은 7억1400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2.0% 늘었으며 영업이익 17
아진엑스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아진엑스텍은 전일 대비 4.68%(370원) 상승한 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아진엑스텍은 전자집적회로, 모션제어칩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현재 자본금은 28억1500만원, 지난해 매출액과
한국거래소는 아진엑스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장일 및 매매거래 시작일은 오는 24일이다.
아진엑스텍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진엑스텍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전자집적회로, 모션제어칩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89억1200만원, 세전순이익 3
“이번 코스닥 상장의 핵심 목적은 고급인력의 확충입니다. 부족한 기업인지도를 높이고 자본확충을 통한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4일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지난 1995년 1월 설립
아진엑스텍은 모션제어칩을 국산화하는데 유일하게 성공한 중소기업이다. 코넥스 상장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
△ 주력 사업은.
“모션제어 부품 전문기업이다. 이 분야는 반도체·스마트폰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자동화 기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현재 진입시장은 반도체 전·후공정 장비의 제어기 및 스마트폰 장비의 제어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