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 지역 의원들이 최근 초중등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돌아선 경남도내 급식 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지역 여론이 나빠지자 내년 총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여상규 의원은 7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조만간 무상급식 문제를 두고 논의하는 자리를 할 것 같다”면서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홍 지사가 추진한 선별적 무상급식에는 100%
오세훈 서울시장이 달라졌다. 6·2 지방선거 직후 ‘소통’을 통해 시정을 운영하겠다던 그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재임 초반만 해도 오 시장은 시의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으려 한다. 그의 이같은 고집으로 최근 ‘투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 시장의 이같은 행보에서 비춰지듯 요즘 서울
접전을 벌였던 충남지역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당선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민주당 최고위원이다. 1994년 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했으며 2002년 대선 때 노 전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이런 그는 올 1월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분권과 균형의 새 시대를 열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