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트럼프 압박 영향 없다 입장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또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금리는 낮아져야 한다”면서 “이는 다가올 관세와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0일 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4057억 원, 영업이익 159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120.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는 지난해 11월 1일 자로 합병한 SK E&S의 11~12월 영업이익 1234억 원이 반영됐다.
석유 사업은 매출 11조6868억 원, 영업이익
코발트 가격 2016년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져니켈·리튬도 2022년 고점 대비 65%, 87% 하락제품 판가에 영향…수익성 직격탄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배터리 핵심광물 가격이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받쳐주지 못하면서 공급 과잉이 심화한 탓이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특히 치명적인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허리
2024년 실적 설명회"올해 투자 규모 20~30% 축소"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매출 25조6196억 원, 영업이익 5754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73.4% 각각 줄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실적 설명회에서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판매는 전년 대비
현대자동차가 2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작년 10월 시험 양산에 들어가 현재 램프 업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라며 "올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정부가 IRA 보조금을 축소하거나
“국가 안보, 약간의 인플레 상승보다 우선해”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에 긍정적이라고 옹호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배터리 3사 및 소재사 참여캐즘 장기화로 수익성 악화위기 극복 지원책 논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 출범 등으로 배터리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기업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응책 모색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배터리·소재기업들은 최근 '이차전지 비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물가에 안도하며 일제히 2% 안팎의 상승세로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3.27포인트(1.65%) 오른 4만3221.55에 마무리했다. 3거래일 연속 오르막길을 걸었다.
S&P500지수는 107.00포인트(1.83%) 상승한 5949.91로 3일째 강세였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박람회 ‘CES 2025’를 계기로 대미(對美) 통상외교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해 맷 리브스(Matt Reeves) 조지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통상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AMPC 제외 시 영업손실 6028억2021년 3분기 이후 첫 분기 적자캐즘 한파에 연간 실적도 역성장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등 북미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로 파악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한편, 시장 회복기 주도권 선점
국제금값이 8일(현지시간)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인 2월물 금은 전장보다 7.0달러(0.3%) 오른 온스당 267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민간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 인하에 덜 신중할 것이라는 일부 안도감이 금값을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
IRA 보조금 대상 전기차 대부분에 LGㆍSK 배터리 탑재“트럼프 IRA 폐지에 시간 걸릴 것”…보조금 효과 기대
전기차 캐즘(Chasmㆍ일시적 수요 감소)에도 국내 배터리 업계의 숨통은 여전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될 전망이다. 올해 IRA에 따른 구매 보조금 대상 차종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들이 이름을 올리면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경제지표 호조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20포인트(0.42%) 내린 4만2528.36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6.35포인트(1.11%) 떨어진 590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75.
국제금값이 7일(현지시간)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2월물 금은 전장보다 18.0달러(0.7%) 오른 온스당 2665.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물가 고공행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평가받는 금 선물에 대한 매수세가 우세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친환경차 34만6441대 판매 역대 최다 기록캐즘 속에서도 EV 판매 대수 31.3% 증가HMGMA 가동으로 친환경차 입지 확대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격전지' 미국에서 처음으로 20% 넘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30% 이상 늘어나는 성과도 거뒀다.
K배터리 '텃밭' 유럽 침체 돌입승부처 떠오른 美시장…트럼프 리스크에도 투자 지속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중심축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전통 텃밭이었던 유럽은 성장이 정체되고, 중국의 공세는 거침없다. 헤게모니 이동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감소) 탈출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K배터리 업계에 어떤 영향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2년 연속 '톱4'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EV9·EV6 등 최다판매
현대차그룹이 지난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합산 연간 미국 판매
에코프로는 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14%(5600원) 오른 6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5종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어,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6.35%), 포스코퓨처엠(5.29%), LG에너지솔루션(3.03%) 등 이차전지주 전반이 강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