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대한 폐지 청원이 빗발치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28일 "논란이 된 특정 시간대에 대한 사실 확인에만 집중했다. 사건 전체의 실체에 접근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결과적으로 진실규명에 혼선을 야기했다. 시청자와 피해자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 양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는 반면 피해자 주장을 보도하는 프레시안은 반박, 재반박을 통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 전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성추행을 했다는 프레시안의 보도는 ‘대국민사기극’이라고 밝히며 반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성추행 의혹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일 프레시안의 '정봉주 성추행'보도에 대해 정봉주 전 의원측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여러 증거들을 제시하며 성추행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은 해당 여성을 만난 적도 없고, 그날 호텔에 간 일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의 반박 이후 프레시안은 피해자
정봉주 전 의원과 그의 성추행을 폭로한 '프레시안' 사이에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프레시안'은 7일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한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2011년 12월 23일 정봉주 전 의원이 렉싱턴 호텔에서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은 12일 공식 기자회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지모임인 ‘미권스(정봉주와 미래권력들)’가 19일 문재인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미권스의 회원은 20만명에 달한다.
미권스의 온라인 카페 운영자(닉네임 민국파)는 이날 오전 카페 홈페이지에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두고 회원들의 찬반의견 물은 결과, 공식지지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