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일 첫 대규모 장외투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날 외부시민단체 등이 주도하는 민중총궐기대회에 맞춰 전국당원보고대회라는 이름으로 독자집회를 한다는 것이다.
장소는 광화문 광장이나 청계광장, 서울시청 앞 광장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1만 명 이상의 당원들이 집결할 것으로
새누리당은 15일 전날 광화문에서 전날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과 시위대간 마찰이 벌어진 데 대해 “불법폭력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엄중한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법 테두리 안에서 합리적 비판이나 의견표명의 기회와 방법이 충분히 보장돼 있음에도 어제와 같은 우리 사회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과격 폭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광화문에서 전날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했던 전국 농민회연맹 소속 백모씨가 경찰이 쏜 물대표에 맞아 쓰러져 중태에 빠진 데 대해 “경찰의 무차별 과잉 대응이 기어코 불상사를 불렀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날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전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