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2012년 상반기 결산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이 쉼 없는 질주가 지난달 30일 끝났다. 교차경주를 제외한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 총 경주일수는 총 48일로 경주수는 무려 540경주가 시행됐다. 상반기 특별-대상경주로는 제11회 새해맞이 기념경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코리안더비(GI), 제20회 마주협회장배(GIII) 대상경주까지
문세영 기수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서울경마공원을 접수할 태세다. 지난 12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2경제(1200m)에서 ‘하이플레이스’과 호흡을 맞춘 문세영 기수는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면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어내는 등 하루 동안 3승을 몰아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현재 59승을 달리며 기수다승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세영 기수는
신우철 조교사 지난해 1000승·그랑프리 우승·다승 1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조교사 등극
지난 한해동안 서울경마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영광의 주인공들은 누굴까.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이중호)는 지난 한해 빛낸 최우수 조교사, 최우수 기수, ‘연도대표마, 최우수국내산마에 신우철 조교사, 문세영 기수, 터프윈, 에이스갤러퍼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
‘미스터파크’로 2011년 그랑프리 제패를 노리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김영관 조교사(51세)가 4년 연속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통합 상금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영관 조교사는 오는 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그랑프리(GI)에 소속조 ‘미스터파크’를 출전시켜 서울-부경 통합 상금왕 타이틀을 확정 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총 상금 4억
KRA 한국마사회가 지난 29일 본관 대강당에서 창립 제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11시 오프닝 행사에 이어 연혁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지며 기념식 직후에는 직원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KRA 임직원 500명과 국회의원, 관련부처 공무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했다.
서울경마공원 ‘터프윈(외산,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이 직전대비 무려 5kg의 부담중량이 늘어난 63kg을 달고 우승에 성공했다. 터프윈은 지난 3일 토요경마 11경주(1400m, 핸디캡)에 조경호기수와 함께 출전해 2위 인디언시크릿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임을 입증했다. 터프윈은 늦은 출발로 후미에서 경주를 시작했지만, 경주
프로 스포츠의 최고의 흥행 카드는 라이벌 대결. 올해 경마 시즌 최대 라이벌 구도는 ‘문세영-조경호’의 특급 기수 대결을 비롯해 ‘신우철-박대흥’ 조교사의 명장의 지략대결로 손꼽힌다. 올 시즌 하반기 경주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수·조교사 간의 연간 다승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문세영-조경호 ‘다승왕은 나의 것’
서울경마
혼합 2군 대표마들의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오는 29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합2군, 1800m, 핸디캡)에서 차세대 외산 2군 준족들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 출전마중 가장 눈에 띄는 경주마는 서울경마공원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대흥 조교사의 ‘싱싱캣’이 꼽힌다. 최근 국산 2군 승군 이후 첫 경주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등 2연승을
서울경마공원 내 예시장 부근의 폭포광장에 발매소가 6일에 신설됐다. 예시장 및 마사박물관 부근을 애용하는 경마팬의 편의를 위해 개장한 폭포광장 발매소는 5대의 자동발매기가 설치된다. 폭포광장 발매소 개장을 기념해 6일부터 15일까지 당일 폭포광장에서 구매한 비적중마권을 대상으로 매일 10명에게 5만원권 구매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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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100승 단위의 우승에 대해서 큰 의미를 부여한다. 경마도 100단위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스포츠다.
서울경마공원 박대흥 조교사가 통산 500승을 돌파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토요 10경주에서 소속조 싱싱캣(미국산 3세 수말)이 정기용기수와 함께 우승, 박 조교사에게 500승의 기쁨을 안겨줬다. 서울경마공원 현역 조교사
오늘 5월4,5일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우리 축산물 소비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축산물 확대를 통한 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우수한 팔도 축산물을 특가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즉석에서 명품 한우 요리 등을 맛볼 수
서울경마공원에는 총 54개의 마방을 관리하는 조교사가 있다. 조교사는 스포츠로 치면 감독과 같다. 우수한 경주마를 미리 발굴해 스카우트하고, 매 경주별 작전을 구상하며, 경주마의 훈련과 컨디션까지 체크한다. 이제 막 데뷔한 견습기수를 베테랑 기수로 키우고, 다른 마방의 성적을 분석하는 일까지 모두 조교사의 몫이다.
지금까지 서울경마공원의 조교사 판도
신묘년 새해도 어느덧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4월이다. 그간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경주가 펼쳐져 22일간, 경주 수로는 258회가 실시됐다.
올해 경마일은 1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94일, 1,064경주가 계획되어 있어 현재 24% 남짓 진행된 상황이다. 앞으로 남은 경주수가 훨씬 많은 것을 감안할 때 1
‘마신(馬神)’ 신우철 조교사(34조, 58세)가 한국경마 최초로 100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83년 데뷔 후 통산 7431전 999승을 기록 중인 신 조교사는 한국경마 최초의 1000승 달성에 불과 1승을 남겨두고 있다. 80여 년의 한국경마 역사 중 아직 공식적으로 1000승을 달성한 조교사가 나오지 않은 상태. 신 조교사가 이
서울경마공원 52조를 담당하고 있는 박원덕 조교사(52조, 61세)가 지난주 18일 토요경마에서 소속마필 ‘0000’(기승기수 000)를 출전시켜 통산 500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이는 서울경마공원 현역 조교사 중 15번째로 달성한 것이며, 데뷔 23년 만에 이뤄낸 쾌거이다. 박원덕 조교사는 지난 1987년 조교사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15회의 대
서울경마공원의 명장 34조 신우철 조교사(58세)가 지난주 2승을 추가하며 금년도 승수를 64승으로 늘렸다. 이는 현재 서울경마공원 54명 조교사 중 가장 많은 승수이며 조교사 개인통산 최다승 기록이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2005년도에 박대흥 조교사(52세, 18조)가 수립한 62승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번 주 2일 경마가 남은 상황이기
김경선씨, 마사회 말 디자인 공모전 대상 차지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2010년 말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 접수된 총 336작품 중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작품은 김경선의 편자를 활용한 말 그래픽이 차지했다. 이밖에 말발굽 모양의 물기를 남기는 장성철의 맥주컵 ‘hlass’, 김서영의 봉제말 직물 패턴, 이우진
‘경주로의 총감독’조교사의 다승왕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교사는 경주마의 출전주기 관리 및 훈련을 총괄한다. 또 경주에 나설 기수의 기승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조교사 부문 다승 선두는 34조를 조교관리하고 있는 신우철 조교사(1983년 데뷔, 58세)로 올해만 58승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