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 쑨양, 하기노 등이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했다.
박태환은 이날 쑨양, 하기노에 이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쉽단 말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안하단 마음이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던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태환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06으로 맞수 쑨양(중국·3분40초14)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쳐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예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