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가 이마트 안경테 제품의 기본실험결과 이상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안경사협회 품질검증위원회는 최근 이마트에서 팔리고 있는 ‘반값 안경테’ 중 이중 컬러 안경테의 화학반응, 열반응을 실험한 결과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땀이나 기타 화학적 물질에 제품이 반응을 일으키는 지에 대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끓는 알코올에
전국의 5만 안경사들이 뿔났다.
안경사들은 9일 임시휴일까지 선언하고 서울역광장에 모여 이마트의 반값 안경테 판매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3000여곳의 안경점은 문을 닫고 5000명이 한 데 모인 대규모 실력 행사다. 대한안경사협회는 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소비자 기만 혐의로 이마트를 제소한데에 이어 정용진 대표까지 곧 제소하겠다며 이마트를 정조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