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표준인 KS 운영을 위한 부처간 협업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S의 전담 심의기구인 산업표준심의회 산하의 39개 전문분야별 기술심의회 중 산업부의 25개 기술심의회를 제외한 14개 기술심의회를 미래창조과학부 등 7개 부처와 분담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2014년부터 미래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방송통신표준(KCS)과 산업표준(KS) 간에 중복 운영되는 31종의 표준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8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도입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부와 기술표준원은 KCS와 KS에 유사하게 제시된 31종의 표준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방송통신표준(KCS)-산업표준(KS) 간 중복으로 운영되고 있는 31종의 표준을 단일화하는 방안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S와 KS에 유사하게 제시된 31종의 표준에 대해 18종은 KS를 중심으로, 나머지 13종은 KCS를 중심으로 조정돼 중복성이 사라지게 된다.
이번 합의는 지난 5월 국
휴대폰 한글자판 배열 국가표준이 결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지난 16일 개최된 방송통신표준심의회 의결을 거쳐 휴대폰 한글자판 배열, 카메라 폰 촬영음 크기 표준 등 13종에 대하여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파연구소는 휴대폰 한글자판 배열 국가표준으로 일반휴대폰에 대해서는 ‘천지인’ 단일방식이,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과 통신 융합을 골자로 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과 전파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008년 12월 발의된 이후 2년만이다. 25일과 26일 법자사법위 자구 수정 절차와 본회의 처리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나 큰 이변이 없는 한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방송통신기본법은 방송법과 전기통신기본법,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추진하는 '2009년도 정보통신연구개발 시행계획'을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수립하고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정보통신진흥기금 사업비는 총 8295억원으로 기술개발(6535억원), 표준화(269억원), 인력양성(886억원), 연구기반조성(605억원) 등을 위해 사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