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대해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규제 필요성에 맞게 차등화된 규제가 필요합니다.”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인공지능 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는 12일 서울시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은 일반화됐다”며 “일반화된 AI에 대해 일반화된 강력한
MBC가 임성한 작가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임성한 작가와 SBS의 마찰도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이날 열린 방통심의위원회 방송소위에서 “드라마 작가들이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장 본부장은 “약속된 주제대로 진행되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20일 오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파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명예교수를 제3기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또 다른 대통령 몫의 방통심의위원 2명에 공안검사 출신의 함귀용 변호사와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 명예교수는 지난 2012년 새누리당 대선캠프에서 정치쇄신특별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이 트위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저주한 사진을 리트윗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 위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박근혜) 즉사’라고 적힌 종이를 찍은 사진(18일자)을 리트윗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진은 특정 집회 현장에 나온 시민이 들고 있는 피켓으로, 피켓에 쓰인 글의 내용은 해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종편과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지 않을 것임을 15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날 변희재는 “제가 JTBC와 MBN의 오만한 사주들을 비판했고 TV조선과 채널A는 각각 방통심의위와 민주당・호남을 비판했기 때문에 오늘부터 모든 종편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 MBC와 KBS 지상파 토론은 민주당과 친노종북 세력
일간워스트
'일간워스트'가 유해사이트로 분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간워스트는 극우 보수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의 대항마로 만들어진 사이트로 개설된 지 하루 만에 사이트가 차단되는 등 해프닝을 겪었다.
30일 일간워스트 운영자는 "일간워스트에 디도스가 너무 많네요. 이거 WARNING.OR.KR로 302 REDIRECT
손석희
손석희 앵커 진행의 종합편성채널 'JTBC-뉴스9'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송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지난 5일 법무부의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관련된 방송이다.
당시 손 앵커는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관련 소식을 다루면서 김재연 진보당 대변인과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소위원회’는 6일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소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KBS·MBC 등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및 사장 선임 방식, 방송통신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자격 요건 등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7일 대만 국가방송통신위원회(NC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대만 NCC 회의실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는 방송통신 심의제도 개선 및 제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NCC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 △방송통신 정책?규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된 금리와 수수료 관행을 개선한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대출 관행 실태도 점검해 개선하고, 연금저축과 방카슈랑스에 대한 테마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7일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금리와 수수료 관행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대해 경고 조치를 했다.
방통심의위는 25일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가 성기를 연상시키는 가사가 포함된 성인 에로가요(쏘세지 타령)를 부르는 장면 방송으로 인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27조(품위유지) 제 1항과 제44조(수용수준)제2항을 위반한 음악․버라이어티 전문채널 엠넷
# 모델 섭외 명목으로 중학생 등 아동·청소년(女) 2명을 유인해 나체사진을 촬영하고 음란사이트에 게시한 피의자 등 36명이 지난달 16일 검거된 데 이어, 청소년 등을 고용해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실시간 음란방송에서 신체를 노출하도록 한 가짜 연예기획사 대표 7명이 같은 달 22일 검거됐다. 같은날 인터넷 몰카사이트를 개설해 아동 음란물 등을 제작·유포한
일부 시민단체들과 언론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규제’라며 강하게 반발을 사고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앱) 심의 전담팀 신설’이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심의위는 1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통심의위원회 사무처 직제규칙’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통신심의국 산하에 앱·SNS를
대웅제약의 '우루사' CF 광고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20일 우루사 CF의 "피곤한 간 때문이야"라는 표현이 "모든 피로가 간 때문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며 CF를 방송한 KBS, SBS, MBC 등 지상파 3사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
방통심의위원회는 "방송심의규정의 '진실성' 규정에 어긋났다고 판단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심의하는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19일 방통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방통심의위 사무처는 통신심의국 산하에 앱과 SNS 심의를 담당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을 두는 내용을 담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 직제규칙' 전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팀은 그동안 심의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
91세 해녀 할머니와 10년째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선장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KBS 다큐미니시리즈 ‘인간극장-5부작, 인어할머니와 선장’ 등 5편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23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S 인간극장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소위원회 회의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9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산하 3개 소위원회의의 회의를 공개하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방송심의소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의 회의를 일반인이 방청
깐깐한 심의에 속타는 가요계
최근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비롯해 포미닛의 현아가 방송출연 금지 판정을 받으면서 대중가요 작곡가 및 가요 관계자들이 울상짓고 있다. 대중 가수들의 가사나 퍼포먼스가 지나치게 규제가 심해 예전 규정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가사에 술, 담배, 늦은 밤등의 가사나 분위기가 들어가면 어김없이 방송유해판정을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박만(60) 법무법인 여명 대표변호사, 최찬묵(50) 김&장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박성희(48.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방통심의위원회는 방송, 광고, 인터넷 등의 공공성, 공정성, 윤리성 등을 심의하고 규제하는 독립 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