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내정된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은 권익위 행정심판과 권익개선 정책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내정자는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사회에 입문, 미래창조과학부의 전신인 체신부와 정보통신부에서 20년간 근무했다. 2007년 법제처로 옮긴 후에는 행정심판심의관을 맡았다.
2008년 출범한 권익위에 근무하면서 중앙행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과 민정수석실 1급 비서관 2명이 교체됐다.
먼저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 관련 댓글 관여 의혹을 받아온 외교안보수석실 연제욱 국방비서관이 21일 군 장성 정기인사에서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으로 보직됐다.
연 전 비서관은 청와대 근무 전인 2011년 11월~2012년 10월 국군사이버사령관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군 사이버사 정치 댓글 사건이
“모든 국민이 환경복지를 골고루 누리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경제성장 모델 국가, 환경보전 모범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박근혜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인 윤성규 장관이 취임사에서 환경부를 새롭게 이끌어 갈 로드맵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년 이상 공직에 몸담아 온 관료 출신이지만 한양대학교 환경공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게 될 청와대 비서진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들은 대체로 ‘측근·대선캠프·인수위원회·경제기획원(EPB) 출신’ 등 4개 그룹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현재까지 언론에 알려진 비서관 내정자는 전체 40명 가운데 31명 정도다. 청와대는 윤창중·김행 대변인을 제외하고는 비서관실의 세부 인선 내용을 공개
박근혜 새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통합한 국민행복연금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대검찰청 중수부를 연내 폐지하되 대통령 측근비리 방지를 위해 특별감찰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 차원에서 대기업 의 신규순환출자를 금지하고, 금산분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새 정부가 추진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5일 대통령 취임 직후 생계형 민생사범을 중심으로 한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민생사범 특사 추진은 새 정부가 민생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12일 “생계형 사범에 대한 특사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제기돼 인수위에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특사 시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데 이어 2차 내각 인선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새 정부의 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을 경제부총리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후보가 누가 될 지가 최대 관심사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여야 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여 차
◆국정과제토론회도 13일부터 재개
박근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가 오는 20일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일께 국정 과제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 과제 개수와 관련해서 그는 "최종적으로 정확히 몇 개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100개 정도를 목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법질서·사회안전분과를 이끄는 이혜진 간사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변호사 출신으로 언론 노출이 거의 없었던 인사다. 이 간사는 부산에서 태어나 데레사여고를 거쳐 부산대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한 ‘PK(부산·경남) 토박이’다.
1986년 사법고시(28회)에 합격한 이후 1989년 부산변호사회 1호 여
‘깜짝 인사’로 표현되는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의 인맥은 미스터리한 발탁처럼 안개 속에 쌓여있다.
법조계에서도 검찰개혁 방향의 키를 쥐고 있는 이 간사와의 인맥을 활용해 우회적 로비를 하려고 하지만, 이 간사가 자신을 추천한 사람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고 이렇다 할 인맥도 찾지 못해 고심 중이라는 후문이다.
‘딸깍발이’ 판사로 유명한 조무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자원순환 사회 실현” 발언을 호재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엔텍(+4.31%), 인선이엔티(+2.97%) 등 폐기물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이혜진 간사는 전날 경기도 용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센터를 방문, “차기정부는 핵심공약으로 자원 에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법질서사회안전분과의 자원순환센터 방문을 끝으로 분과별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후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을 매듭짓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 8개 분과는 지난달 24일 전방부대와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감사원, 고용센터 등 현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출범 초 인선 잡음이 일었던 청년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까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추진 계획을 제출받아 최종 확정키로 했다. 박 당선인이 거듭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만큼 경제민주화, 국민행복기금 조성, 기초연금 도입 등 주요 공약의 입법 발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갖고 “5일까지 각 분과위별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13일 간의 현장방문이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다. 인수위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던 도중 하품을 하는가 하면, 현장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질문으로 빈축을 샀다.
인수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일정을 5일 마무리했다. 법질서사회안전 분과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의 전자제품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비세율 인상 폭을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인수위와 정부 측에 따르면 인수위는 최근 삼청동 사무실에서 ‘지방정부의 복지재정 조달’을 주제로 비공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수위와 행안부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안종범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은 행안부의 지방소비세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회로부터 한반도 안보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긴급히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4일 기초과학연구원과 일선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인수위원 1명과 전문위원 5명, 실무위원 1명 등 7명의 인수위원들은 이날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서 인수위원들은 과학기술계의 최대 쟁점 사항 중 하나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일 국민행복제안센터를 통해 전날까지 접수된 국민제안 건수가 총 2만3734건이라고 밝혔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행복제안센터 개소 이후 하루 평균 1000여건이 접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안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사항과 교육,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