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사람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신창재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교보생명은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을 개설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직원들의 숨통을 틔웠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직원 자녀들을 위한 직장보육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29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회장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교보생명 다솜이 어린이집’에 방문해 직원 자녀들에게 직접 친환경 급식을 배식하고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출산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직장 여성의 육아에 대한 고민이 날로
경기도에 사는 정모(40) 씨는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인터넷에서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광고를 보게 됐다.
여성 탤런트 2명이 해당 상품을 통해 1주일 만에 체중을 7㎏을 감량했다는 광고였다. 다이어트를 위해 굶을 필요가 없으며 식약청과 FDA 승인까지 받았다는 광고 문구가 정 씨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러나 복용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옥시레킷벤키저가 판매하는 주방세제 '데톨 3 in 1 키친시스템' 3개 제품의 산성도(pH)가 기준치보다 낮고 표시사항도 위반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이들 제품의 pH를 측정한 결과, 평균 4.0으로 보건복지가족부고시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채소나 과
박근혜 정부의 국정화두 1순위는 ‘민생’ 이다. 그 중에서도 ‘민생 복지’는 성장과 함께 새 정부의 경제정책기조인 ‘근혜노믹스’의 중요 축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브레인’으로 불리는 최성재(67)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에게 이목에 집중되는 이유다.
최 내정자는 한국 사회복지 학계의 대표적인 원로학자로 꼽힌다. 복지공약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간사로 임명된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다. 또 박 당선인의 후보 시절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편안한삶추진단장을 맡은‘복지 브레인’으로 손꼽힌다. 최 교수는 특히 박 당선인의 복지 공약인부분을 아우르는 대표 공약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의 기틀을 잡아 인수위 합류 유력인물로 주목받
대한민국이 담배에 중독됐다. 흡연자가 니코틴에 중독됐다면 정부는 담배로 걷는 세금에, 담배회사는 수익에 중독됐다.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금연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48%에 달하며 매일 150명이 담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또 담배회사가 매달 젊은 층을 공략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로운 편의점에 담배 광
페미니즘 반대단체인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의 명칭에서 ‘가족’을 빼라는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는 남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므로 가족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가
우리나라 응급의료 시스템의 인력과 인프라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내놓은 ‘201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응급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응급의료기관 5곳 가운데 2곳(41.6%%)은 시설·장비·인력 등의 법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51.8%) 보다 10.2%p 감소한 수
혈우병 치료제가 고가라는 이유로 보험적용에 나이제한을 두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27일 헌재에 따르면 혈우병 환자 김모 씨 등 10명이 혈우병 치료제의 보험 적용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등을 침해하기 때문에 위헌에 해당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혈우병 치료제인 유전자재조합제제가 고가라는 이유로 1983년 1월1일
국립대 교수가 결손아동에게 사용해야 할 복지예산을 빼돌려 안마시술소 자금으로 사용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2억원 상당의 아동 복지예산을 빼돌려 안마시술소에 가고 골프를 친 국립대 교수 등 1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서남해 도서 지역 내 결손가정 초등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화상채팅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23일 서울 계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대학생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 및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정몽구 재단은 전국 주요 대학의 추천을 받은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전공 등 우수 대학생 등 58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정몽구 재단으로부터 장학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럽의 금융 위기는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동유럽 경제권을 생존의 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서유럽 경제 역시도 크게 동요하고 있다. 유럽에서 시작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위기는 국제 경제 지표 1위의 미국까지도 근간을 뒤흔들 정도인데, 하지만 스웨덴ㆍ덴마크ㆍ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들은 굳건한 모습이어서 이에 주목할 만하다.
세계화시대에 내수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손건익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복지부 차관으로 내정했다.
손건익 차관 내정자는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생활보호과장)’을 총괄했다.
뿐만아니라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정책총괄관)’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노인정책관)’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을
# (가상 스토리)최근 무장애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아파트에 입주한 장애인 K씨는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전에 살던 아파트와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몰라 보게 넓어진 공용부분 면적이다. 주동출입구와 복도 폭은 물론 엘리베이터 공간도 넓직해 휠체어를 타고 단지 이곳 저곳을 누비는 데 불편함이 없고 이웃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주차장에는 백화점이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2학기에 주5일 수업제 시범 운영학교로 전국 초·중학교의 7%인 629개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과정별 분포는 초등학교 442개교(7.6%), 중학교 187개교(6%)이며 이들 학교는 내년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여러 운영 모델을 가동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학교구성원(교원, 학부모 포함)의 동의 비율,
‘소금 판매량 1위’자리를 놓고 사조해표와 대상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조해표의 소금 판매량 1위 발표에 20일 대상이 발끈하면서 시작됐다.
사조해표는 지난 19일 언론에 ‘신안 토판천일염’출시자료를 내면서 “사조해표는 소금 판매량 1위인 선두기업으로서 품질면에서도 더욱 앞서 나가기 위해 이번 프리미엄급 신안 토판천일염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복지의 마지막 보루인 ‘3대 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이 재정 고갈 위기에 처했다.
3대 보험 재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의 경우 매년 수 백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재정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그 심각성 더해 가고 있다.
따라서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고용보험은 2013년 보험재정이 고
영남과 강원의 성인 남성이 호남 남성보다 담배와 음주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보건소를 통해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율과 음주율이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흡연율은 강원과 제주가 각각 52.7%, 52.3%로 가장 높게 나와 '골초' 지역으로 꼽
중외신약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크레아젠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중외신약은 크레아젠의 류마티스관절염 면역세포치료제 프로젝트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2010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최종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레아젠은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 10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