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아프리카계, 여성 등으로 요직 구성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가 1기 내각을 구성했다. 요직인 톱4 자리엔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백인 남성이 제외됐다.
6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트러스 총리는 공식 취임 후 몇 시간 만에 새 내각을 임명했다. 재무장관엔 보리스 존슨 정권 시절 산업장관을 맡았던 쿼지 콰텡, 외무장관엔 제임스 클리버리, 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합동 당정협의가 30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당 측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정부 측에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웅 법무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 장관 등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 및 미취학·장기결석 아동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 후
정진엽 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이 4일 차기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됐다. 이에 과거 정치인들이 주를 이루던 보건복지 분야 수장 자리에 의사들이 자리, 의료인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의사 출신이 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것은 1998년 주양자 전 장관 이후 17년 만이다.
정 교수가 내정된 배경에는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서 보여준 허술한 대응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총기 난사 참사에 따른 총기규제 방안 마련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총기규제) 문제가 복잡하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한다”면서 “지체없이 법안을 추진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일 조 바이든 부통령 및 관계 장관들에게 지난 2004년 효력이 중단됐던 공격용 총기 금지법 부활 등을 포함한 대책 마련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바이든 부통령은
“(MRO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이익을 내는 것을 내부 거래라고 해서 과세하지 않았던 것은 문제이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17일 대기업이 비상장 계열사로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회사를 세워 부를 편법 대물림하는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밝히며 향후 과세 방침을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임 실장은 “합법을 가장한 지
이명박 대통령이 8일 단행한 '8.8 개각'의 특징 중 하나는 정치인 대거 입각이다.
기존 내각에서 정치인 출신은 맹형규 행정안전, 최경환 지식경제, 임태희 고용 노동, 전재희 보건복지, 주호영 특임 장관 등 5명이었으나, 이번 개각으로 정치인 출신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개각 명단에 포함된 장관 내정자 7
6·2 지방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서울시 구청장 선거가 점차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여야 각당 분석에 따르면 최소 10곳 이상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어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25개 구청장을 모두 싹쓸이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한나라당은 높은 당 지지율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대세론을 기반으로 수성을 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