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일대 무허가 노점을 철거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여러 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돼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지난 19일 노점 운영자 대표와 관악
인생 전환기 맞은 중장년 세대 정책 시행자치구별 도배기능사 등 직업 교육 마련
서울시를 비롯해 각 자치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40·50대를 위해 강의부터 시작해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생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 세대들을 돕기 위한 ‘서울런4050’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서울
지난해 12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으로 초등생 사망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인근에 보도가 생겼다.
서울 강남구는언북초등학교 스쿨존 574m 구간에 보도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고 이후 언북초를 포함해 보도가 없는 12개 초등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언북초 스쿨존 학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지하보도 공사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A(54) 씨가 사망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로 메리츠화재 건물 인근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아스팔트 지반이 붕괴하면서 싱크홀이 발생해 지상에서 근무하던 A 씨가 2.5m 지하로 추락했다.
A 씨는 오전
서울시설공단은 도심지 보도 공사 현장에서 먼지를 줄이기 위해 ‘보도공사 시공방법 개선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공사 중 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 절단 시 방진천막(비산먼지방지시설)을 설치해 천막 안에서 절단기로 절단하도록 했다. 모래포설 후 고무밀대로 블록 사이를 1차적으로 충진하며 블록표면 다짐 과
서울 횡단보도 턱이 20cm에서 1cm로 낮아지고, 불량 점자블록이 정비된다. 맨홀 뚜껑 등 55만여개 가로시설물은 주변 역사·문화·지리적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입는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시즌2’를 23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2012년 보도블록 10계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연구원이 실시한 보도공사 관련 시민
서울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도로굴착공사를 3개월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에 도로굴착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면 낮은 기온으로 동결돼 부실시공이 발생되기 쉬우며, 땅이 얼어 보행자의 안전사고도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도로굴착공사를 통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10월 기준 시에서는 차도와 보도 총 1만30건의 굴착공사가 실시됐다.
시는
앞으로는 보도 공사시 발생하던 소음과 먼지가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설공단은 보도 공사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보도블록 절단 보조장치’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보도블록 절단 보조장치’는 현재 보도 공사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절단기에 부착 사용하는 장비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집진을 통해 먼지는 거의 완전히
서울시는 올 겨울철 시내 보도블록 교체, 도로굴착 공사를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땅이 얼어 있는 겨울에 도로 굴착 공사를 하면 부실공사나 도로 침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천재지변, 상수도 동파 등으로 긴급 굴착 공사가 필요할 때는 예외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건축물 준공 등으로 12월까지 공사 계획이 잡혀 있는 민간 사업장의 보도블록
서울시는 보도블록 공사를 부실하게 하거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공사장 담당 공무원의 승진을 최대 2년까지 제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3일부터 시행하는 모든 보도공사를 대상으로 30% 이상 재시공이 필요하거나 공사 안내 간판과 임시보행로 등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담당 공무원부터 과장까지 승진을 제한할 계획이다.
산하기관 직원도 2년 동안
공사장에 안전표지를 설치하지 않는 등 불법 행위를 한 보도공사장 31곳에 서울시가 처음으로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들 공사장은 현행법에 따라 100만원의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고, 이 중 보도블록 공사를 엉망으로 진행한 2개 시공사는 향후 2년 내 입찰참가를 제한토록 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5월 보도공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총 514건의 불법
서울시가 부실한 보도블록이 원인이 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전액 손해를 배상한다고 7일 밝혔다.
예컨대 꺼진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져 낙상이나 골절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면 치료, 입원 등을 시가 책임지는 것이다.
특히 올해 3월1일 이후 시행한 보도공사 완료 구간에서 부실한 보도블록이 원인이 돼 안전사고가 발생, 배상금 청구가 접수되면 시공사에 손해배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13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보도공사에 대해 불만을 느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총 140여종의 보도블록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가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작품 41점과 보도블록 관련 기관
허가구간이 아닌 보행통로를 무단 굴착한 업체가 서울시에 의해 처음으로 고발조치 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 현장관리가 부실한 보도굴착 공사장을 불시 점검해 시공업체 입찰제한 및 고발조치, 관계 직원에 대한 감사의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장에서 △허가구간 외 무단굴착 △공사 안내판 부적정 △보행통로 미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은 서울시내에서 보도블록 공사를 할 수 없다.
서울시는 연말마다 관행처럼 되풀이돼 온 동절기 보도블록 공사 관행을 없애고 짧은 공사 기간으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 무리하게 보도공사를 하게 되면 저온현상으로 인해 시공 품질이 떨어져 부실시공이 되기 쉬우며 노면이 쉽게 결빙돼 공사자
서울시는 서울을 행복한 보행자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을 25일 발표했다.
10계명은 공사 관계자 이름을 보도에 새기는 ‘보도공사 실명제’, 보도 공사 하자 발생 시 서울시 공사 입찰을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을 골자로 하며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시는 공사구간에 시민 안전을 위한 임시보행로 확보 및 보행안전도우미 배치가
서울시는 새봄을 맞아 보도 공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착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자발생을 줄이기 위해 보도 공사장 총 158건 165㎞에 대한 밀착점검을 4월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밀착점검 대상 사업은 총 158건에 165㎞로 이 가운데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106건에 106㎞이며, 25개 자치구는 29개 사업에 13㎞, 유관기
앞으로 신설되는 서울시내 보도에는 장애없이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구역이 조성된다.
서울시가 장애인 4개 단체와 전문가 등과 6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다양한 보행자 계층의 서로 다른 이해와 요구를 폭넓게 수렴, '장애없는 보도조성 10개 원칙'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는 '장애없는 보도조성 원칙'을 통해 보도의 일정폭(최소 2m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