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인천의 각 기관이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며 태풍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초대형 크루즈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16만7000톤급)호'가 태풍을 피해 22일 오전 10시 인천 남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크루즈는 중국 톈진에서 출발해 일본 구마모토로 향하던 중 태풍 솔
태풍 '볼라벤'(BOLAVEN)의 북상에 따른 강풍으로 인해 인천대교가 28일 낮 12시22분을 기해 전면 통제됐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초속 25m의 강풍이 불자 인천대교 양방향의 차량 통행을 모두 통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통경찰관 475명을 동원, 송도IC·영종IC 등 인천대교 진입로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인천대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을 앞두고 전 산업계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24시간 비상 근무 시스템을 가동한 곳은 태풍 위험 지역 중 하나인 항구를 비롯한 무역·해운업계다. 부산항을 비롯한 태풍 영향권에 들어선 항구들은 모든 선박의 입출항을 금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특히 상해, 광양, 링보 등 중국 주요항만까지 폐쇄하는 등 피해 최소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생필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반도가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라면, 생수 등 생필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볼라벤이 지난 2003년 큰 피해를 안겨줬던 매미 못지않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사태에 대비해 생필품을 확보하는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북상으로 오전 8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남 전역에 태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대전시와 충남도ㆍ세종시 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대전과 서천, 서산, 천안, 당진 등에서 가로수 40여그루가 전도됐다.
강풍에 간판이 떨어지고 지붕과 가건물 등이 파손되는
초대형 태풍 ‘볼라벤’북상에 급등한 태풍 수혜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폐기물 종합 처리 업체 인선이엔티는 4.62% 하락해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신주로 분류되는 파루는 4.44% 하락해 전날 12%까지 급등한 것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업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인 코엔텍은 1.92%, 조비 3.
이명박 대통형은 28일 대형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상황 점거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위기관리실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분보 관계자, 지방차치단체장 등과 화상통화를 하고 태붕 대비 상황과 예상진로,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태풍이 반경이 커서 중심부가 지
기상청은 28일 초대형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자 오전 9시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비롯해 서해5도, 충청남도, 전라남ㆍ북도, 흑산도, 홍도, 경상남도(창원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제주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에 태풍경보를 발령한 상황이다.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임시 휴교 상황이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곽노현 교육감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28일 하루 동안 서울의 모든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역시 이날 유치원ㆍ초등학교에 대해 휴업ㆍ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재량으로 휴교 여부를 검토하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서울지역에도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전망되자 ㈜의정부경전철은 28일 강풍 단계별로 운행을 일시 중지하거나 운행 속도를 제한하는 등 경전철 안전운행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전철은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이면 운행이 중지되며, 초속 20~25m 미만이면 시속 36km 이하로 감속 운행하게 된다.
의정부경전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충청도 지역에도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28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30분 최대순간풍속이 괴산군 청천면 초속 21.3m, 영동군 추풍령면 20.3m, 충주시 수안보면 19.4m, 청원군 오창읍 18.9m, 보은군 17.5m, 청주시 15.7m가 기록됐다.
충북 전역에는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한미연합사령부는 27일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따라 지난 20일 시작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 관계자는 이날 "장병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기상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훈련을 일시적으로 중지한다"며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 훈련 재개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라 강풍 단계별로 운행 속도를 제한하거나 운행을 일시 중지하는 등의 열차 안전운행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KTX 열차는 풍속이 초속 45m 이상이면 열차 운행이 중지된다.
40∼45m 미만이면 시속 90km 이하, 30∼40m 미만은 170km 이하, 30m 미만이면 풍속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속
27일 태풍 볼라멘이 북상하면서 고용노동부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고용부는 이날 전국 48개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에 태풍으로 인한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관서와 공단은 고층 건축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장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하도록 지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한강공원 출입 통제가 실시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 한강공원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강공원 출입 통제 이후부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비상 근무를 하면서 한강공원 안내센터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 소방재난본부ㆍ경찰청 등과 긴급구조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국토해양부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26일부터 국토부내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태풍 접근 및 피해발생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계속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23일부터 예년대비 저수율이 높은 남강댐, 충주댐 등 6개 댐의 수문을 방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제15호 태풍‘볼라벤’ 북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마련, 수출입 업체 및 화물관리 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입 통관지원 대책으로 세관별 비상근무반을 구성?운영하고, 수출물품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침수 등으로 손상?변질된 수입물품의 감면 지원, 피해 업체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태풍 관련주들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산업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인 코엔텍은 전일보다 180원(7.98%) 오른 2450원을 기록중이며 환경 복원 사업을 하는 자연과환경은 27원(4.18%) 오른 673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환경 관련 제품을 만드는 젠트로와 폐기물 종합 처리 업체 인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