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당첨 취소자의 청약 당첨자 지위가 유지된다. 기존 사업 당첨 취소자를 후속 사업 우선 입주자로 선정하고 주택 수 유지 의무 등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당첨 취소자 구제안을 22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는 전국 7개 단지에 713명 규모다.
민간 사전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청년 세대(19~34세)가 국유재산을 임차할 때 대부료율이 5%에서 1%로 낮아진다. 물납주식 우선매수제도 신청 기간은 물납허가일로부터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고, 신청 요건도 완화해 가업승계 상속인이 물납주식을 보다 쉽게 재매입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의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한화투자증권은 13일 KT&G에 대해 담배 사업부의 이익 추정치 상향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이다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해외 궐련 담배 법인인 인도네시아, 러시아에서의 경쟁력 강화, 신시장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
롯데그룹, 잇단 손사래에도 뚜껑 열어보면 '매각작업 현실화'"백화점 점포ㆍ골프장 등 매각 진행 중 부동산만 6곳 가량"계열사 추가 매각 이슈도 군불 지속…"유동화 작업 당분간 지속"
롯데그룹이 자회사인 롯데렌탈에 이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향후 추가 유동성 개선 작업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롯데의 잇따른 손사래에도
더랜드그룹 계열사인 랜드미와 투게더홀딩스는 오늘(4일) 더랜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초구 반포동 ‘더 팰리스 73’ 사업 부지 매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랜드미는 스타로드자산운용 컨소시엄과 지난 10월 15일 매입의향서(LOI) 수령 후,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왔다.
스타로드자산운용 컨소시엄은 부지 매입을 위해 양해각서에 이행보증금까지 납입하는
부동산플래닛은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보유 중인 서울시 역세권에 위치한 4개 개발 부지의 매각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강북구 미아동 62-7외 1필지 △성북구 보문동5가 146-1외 2필지 △중랑구 중화동 207-22 △송파구 거여동 26-1에 위치한 총 4개 자산이다. 매물 부지 모두 교통 입지가 중요한 주유소로 운영됐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면적은 8264㎡다. 공급 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024억 원 수준이다.
지난 26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 낙찰자를 선정해 8월 2
세종교육청의 인사 담당자가 자신의 비서의 근무평가 순위를 높여달라는 상급자의 지시로 근무성적평정서와 서열명부를 폐기한 후 재작성했고, 순위를 조작해 결국 비서가 승진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라북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정기감사'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감사 주기 등을 고려해 전북·세종교육청의
△다산네트웍스, 관계사에 326억원 대여
△아가방컴퍼니, 100억원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탑머티리얼, 평택브레인시티 내 토지 및 건물 260억 양수
△엑셈, 조종암·고평석 각자 대표로 변경
△디딤이앤에프, 황원희·한기수 사외이사 사임
△아모레퍼시픽, 동원F&B에 241억원 규모 진천 공장 부지 매각
△현대지에프홀딩스, 5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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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등에 맞춰 우량 자산인 수도권 사옥부지 3곳을 매각한다.
18일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매각대상은 경기남부지역본부(분당구 구미동), 광명시흥사업본부(광명시 일직동), 하남사업본부(하남시 풍산동) 사옥부지등이다.
현재 입찰공고 중인 경기남부지역본부 사옥(오리사옥)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자산효율화
건설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해외 매출 증가에 일회성 이익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S건설은 아파트 재시공 손실 탓에 적자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과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6
82년 역사를 가진 서울백병원이 결국 다음 달 말 환자 진료를 종료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각 부속병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8월 31일까지 외래, 응급실, 입원 등 모든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원내 공지와 전화, 문자를 이용해 외래 및 입원, 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종료일을
서울백병원이 8월 31일 자로 모든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했다.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인제학원 이사회에서 서울백병원 폐원을 의결한 이후, 각 부속병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서 8월 31일 자로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원내 공지를 비롯해 전화나 문자를
중간 철강제품 가공기업 광진실업이 신공장 이전 확장을 위해 추진하던 기존 부지 매각이 지연되면서 나머지 잔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매수인 측이 잔금일을 3개월 연장했기 때문이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광진실업은 신공장 이전과 함께 추진 중인 기존 부지 매각 잔금일이 지난달 30일에서 9월 30일로 3개월 연장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전문 자회사 용마로지스는 용인기흥PFV에 보유 중인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매각하는 물건은 용마로지스가 보유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소재 부동산이다. 매각 금액은 약 520억 원이다.
용마로지스는 매각 대금을 신 허브센터 건립 등 인프라 투자에 활용한다. 신 허브센터는 대외적으로 늘어나는 화주 물량을 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 공룡’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서울 등 전국 주요 보유 토지 매각에 나선다.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는 안전진단 조사 결과에 맞춰 입주 시기 등을 재결정한다. LH 공공분양 아파트 브랜드 ‘안단테’ 사용은 입주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 본사에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사건’과 ‘성남FC 후원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2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이해충돌방지법위반, 부패방지법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죄 혐의를 받는 이 대표를 불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에 조성되는 IT-문화예술 복합단지 개발이 순항 중이다.
28일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의정부리듬시티㈜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지 내 관광시설용지는 앞으로 디지털미디어 문화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관광시설용지는 디지털미디어 문화 클러스터를 기본방향으로 개발을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