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낙상 사망사고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놨다.
2일 현대제철은 이날 1냉연공장 도금공정 작업을 하다 사망한 근로자에 애도를 표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20일 용역사 직원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 일주일을 앞두고 벌어진 사고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재발방지 및 보상 등 후속 조치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용역사 직원 A 씨가 포항제철소 화성부 3코크스 공장에서 스팀 배관
설비 및 훈련 인프라의 고강도 안전 개선 위해 3년간 1조 원 추가 투자키로안전관리요원 2배 증원 및 비상 안전방재 개선단 운영…협력사 대상 안전 신문고 도입안전기술대학 설립…관계사 포함 全 임직원 안전역량 제고
포스코가 위험 작업을 원점에서 재조사하고 고강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신속 추진키로 했다.
2일 포스코는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포스코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조 원’을 투자하고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재차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 ‘잊을만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소 배관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광양제철소 측은 당시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광양제철소 산소 배관설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최 회장은 ‘광양제철소 산소 배관설비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이번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께 전남 광양시 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본격화하고 있는 '고용 쇼크'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위기 대응반(이하 대응반)'이 가동됐다.
대응반은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사업을 기업의 고용유지에 집중해 추진하고, 코로나19 이후 부각될 원격의료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의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4일 발생한 대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지역 사회에 깊이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이날 "롯데케미칼은 이날 새벽에 발생한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사고와 관련해 부상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 드리며, 아울러 지역 주민, 협력업체, 주변 공단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죄송하다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서도 일명 '붉은 수돗물'(적수) 피해가 접수됐다.
25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안산시 고잔1동 일부 주택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잇따라 접수됐다.
안산시가 파악한 '붉은 수돗물' 피해 가구는 19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시는 사고대책반 4개 팀을 보내 '붉은 수돗물'이 나오는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더샵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공사를 책임진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와 유가족, 큰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 및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2일 밝혔다.
인부 4명이 숨진 이번 사고는 2일 오후
외교부는 9일 오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터널에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에 탑승한 한국 유치원생 등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차량에는 유치원생 11명과 중국인 인솔 교사 1명, 운전기사 1명 등 13명이 타고 있었다. 외교부는 교통사고로 유치원 통학버스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한국인 유치원생 10명을 포함해 총 1
해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5분 경 해군 링스 헬기가 '추락한다'는 구조신호를 보낸 뒤 통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추락위치는 강원도 양양 동방으로 52km 지점이며, 수심은 1300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수색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고 대책반을 꾸려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세환 G1 강원민방 회장이 26일 오전 9시 15분께(현지시각)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중 숨졌다.
이날 주네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정세환 회장의 사망 원인은 고산병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18일 출국해 일행 9명과 함께 해발 5500m인 칼라파트라 트레킹에 나섰던 정 회장은 이날 오전 트레킹 도중 고산병 증세를 호소한 뒤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사망했다.
24일 오후 5시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8만4000톤급 LPG 운반선 탱크 안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1시간 후인 오후 6시엔 실종 중이었던 근로자 1명도 사망한 채 발견돼 총 숨진 직원은 2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는 이날 오전 9시44분께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에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다. 사망자 502명, 실종자 6명, 부상자 937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29일로 20년이 됐다.
당시 사고에 대해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향후 대책 마련 등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난해에도 세월호 참사, 경주 마
사조산업이 명태잡이 트롤선 '501오룡호'가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사조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7.85% 내린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룡호는 1일 오후 2시 20분(한국시간)께 기상악화로 어창 등에 해수가 유입돼 선체가 많이 기울어 퇴선 명령을 내리고, 러시아구
판교 공연장 사고 수습에 여야 적극 지원 추진
판교 공연장 사고에 여야, 대책반 수립… 현장 방문 등 검토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사고수습과 피해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르면 18일 오후부터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정부, 경기도, 성남시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수습,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안산단원고등학생이 승선했던 것과 관련, 경기도교육청이 사고대책반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침몰과 관련, 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에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사고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침몰한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
이집트 폭탄테러 진천중앙교회
이집트 폭탄테러 피해자들이 다니는 충북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가 입장표명과 함께 무사귀환, 사고수습 적극협조 등의 의사를 밝혔다.
최 부목사는 1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교회 신도 31명을 태운 버스가 이집트 국경에서 이스라엘로 가기위해 출국 수속 을 밟던 중 폭탄테러를 당해 여신도 김홍렬 씨가 사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