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한진칼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조 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열린 제10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임명됐다.
조 회장은 2019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 대한항공의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후 한진그룹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한진칼은 이날 하은용 부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
리더스인덱스 조사, 교수 43%…관료 출신 뒤이어30대 그룹 사외이사 771명 중 168명이 겸직평균 보수 5410만 원…겸직 시 1억 넘을 듯
30대 그룹의 사외이사 5명 중 1명은 2곳 이상의 대기업에 겸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겸직 사외이사들의 절반 이상은 상위 5대 그룹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내각 후보자가 낙마한 것은 김 후보자가 처음이다. 윤 당선인 측은 자신했던 후보자 사전 검증 과정이 부실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6일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특혜를 누린 자를 무슨 생각으로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전국 유·초·중·고와 대학 교육을 감독해야 할 장관 후보자가 아빠찬스, 배우자찬스, 셀프찬스까지 써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교육계를 중심으로 교육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까지 ‘금수저’ 실태 조사, 사외이사 겸직, 성추행 교사 포상 논란이 연달아 제기된 데 이어 김 후보자 딸이 김 후보자가 동문회장을 맡은 장학 프로그램의 장학금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25~26일 열린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15일 청문회 일정 합의를 밝혔다.
특위 간사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특위 1차 회의 결과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리핑했다. 청문회 일정과 함께 특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 선임, 증인·참고인 명단 13명 등을
한덕수 국모총리 후보자, S-Oil 사외이사 사임금융위원장 후보군 최상목 전 기재부 차관, 신한금투·일동홀디스 사외이사 사임공정거래위원장 후보군 강석훈 교수, 신영증권 사외이사 사임
새정부 내각 인선으로 국내 기업들의 사외이사 구성에도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후보자들의 사외이사 중도 사임과 이에 따른 신규 선임 등 변화
코스닥 상장사인 리더스 기술투자가 애초 자격 요건에 미달하는 사외이사를 선임, 이사회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될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리더스 기술투자는 김윤석 씨와 박재영 씨를 비상근 사외이사로 두고 있다.
둘 중 문제가 되는 이는 김윤석 씨다. 현재 아시아퍼시픽캐피탈어드바이저 전무와 프론티어인베스트 대표이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0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산업위는 전날 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후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청문회는 신고리 5·6호기 중단 문제 등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자정을 넘어 이날 새벽 1시 25분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33일만에 결국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급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은 안경환 법무부 장관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조 후보자는 13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임명 여부가 정국 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다”며 “이 선택이 부디 문재인 정
사회부 기자가 된 뒤 생긴 습관이 있다. 짬이 나면 이전 기사를 찾아보는데, 처음에 바짝 관심이 쏠리다가 결국 흐지부지되는 사안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변호사의 겸직 제한 문제도 올해 초 변호사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웠지만, 지금은 잊힌 일 중 하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지난 3월 변호사의 사외이사 겸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겸직 허
다음 달부터 보험, 금융투자, 여전업권도 최대주주 자격 심사를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지배구조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배구조법 시행령 제정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기존에 은행, 지주, 저축은행에 대해 2년마다 주기적으로 적용한 최대주
허가 절차를 밟지 않고 대기업 사외이사를 맡은 전직 법무부 장관 2명에게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이귀남(65)·김성호(66) 변호사를 징계하기로 하고 사건을 조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이들이 법무에 관한 사무의 최고책임자로 누구보다 법질서 준수에 앞장서야 할 자리에 있었다는 게 주된 이유
변호사단체가 허가 없이 대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변호사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자 뒤늦게 검찰 고위직 출신들이 허가신청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22일 하루에만 변호사 28명이 사외이사 겸직 허가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신청을 모두 받아주지 않고 실질적인 심사를 할 방침이다.
박주희 서울변회 대변
검찰 고위직 간부를 지낸 변호사들이 소속 변호사회 허가 없이 대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사실이 적발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22일 전직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대검 차장검사 등 검찰 고위직 출신 대기업 사외이사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사법 제38조 제2항은 변호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이사를 맡으려면 소속
◆애플, '아이폰SE'ㆍ아이패드 프로 발표
21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SE'와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SE는 화면크기가 4인치로 기존 아이폰5S와 외형이 비슷합니다. 기능은 작년 9월 나온 아이폰6S와 같은 수준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작년에 나온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좀 작은 9.7인치 입니다.
서울대 교수 중 99명이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21일 밝힌 '2014∼2015년 전임교원 사외이사 겸직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1일 기준으로 교수 2072명 중 99명(119건)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8월 전체 전임교원 2021명 중 93명(117건)이 사외이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 부회장이 삼성생명 사외이사에 선임된지 1주일만에 사임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앞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반대표에도 불구하고 재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지만 자진해서 사임한 것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삼성생명은 김정관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삼성생명 주주총외에서 사외이사에 선임된지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병원 회장이 사외이사 겸직과 관련해 상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4일 경제개혁연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박 회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또 13일 포스코 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가 20일 금융발전심의회를 통해 발표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의 핵심은 교수나 관료 중심으로의 사외이사 편중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다. 앞서 KB사태에서 방증하듯 전문성은 낮으면서 권한만 고수하는 사회이사들의 무책임한 행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그동안 금융회사 사외이사는 특정한 배경이나 직업군에 쏠림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자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