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이 21일 ‘한국‧러시아 도시 포럼’을 발족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의지가 확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현재 종전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전후 복구를 즉각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의 선제적인 재건 사업 진출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광장 관계자는 19일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
금호전기는 자회사 브릭메이트가 파블로항공과 협력해 군집 드론으로 수집한 안전점검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개발은 금호전기가 지난해 10월 파블로항공과 체결한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금호전기는 최근 드론 생산시설 구축 절차에 박
정부가 올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2일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개최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뉴:홈’ 10만 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3만8000가
경기 침체로 인허가 현장이 줄어들자 건설투자 시장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건설투자 부진은 경제성장률 하락과 건설업 일자리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에 따르면 올 3분기 건설투자 변동률은 -5.7%로, 전 분기(-0.5%)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건설투자 성장기여
올해 '스팸ㆍSW 공급망 공격ㆍ랜섬웨어 공격 고도화' 피해내년 '생성 AI 악용ㆍ디지털 융복합 기술ㆍ디도스 증가' 우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본격 활용되고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내년도 사이버 위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날 구글, 마이크로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의 여파로 건설투자가 크게 줄며 수주와 일자리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건설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선 투자 확보가 급선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1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에 따르면 올해 건설투자는 2분기 이후 감소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건축 수주와 착공 면적이 일제히 줄면서다.
지난해 총 건축 수주액은 전년 대비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테마파크·동물장묘업 등 사업 유형 추가보상자금 선투입제도 내용·절차 등 규정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의 민자사업 신용보증 한도가 기존 1조 원에서 2조 원으로 2배 확대된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한화 건설부문이 발주처의 공사 대금 미지급으로 2022년 10월 계약이 해지됐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재개를 추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의 발주처인 NIC(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와 공사 재개를 위한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변경된 계약금액은 총 103억9800만 달러(한화 14조7125억 원)으로 최초 계약 당시
KB발해인프라 상장일 5%↓…KRX 리츠 TOP10도 약세
두 상품, 실물 투자·고배당이라는 공통점…투자 자산은 차이
전문가 “금리 인하 시기 고배당株 반등 가능”
토종 인프라 펀드 중 상장 1호인 KB발해인프라가 코스피 데뷔 첫날 부진했다. 상장 직전, 기준 금리가 25bp(bp=0.01%) 인하하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가 모였지만 결국 공
KB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토종 공모 인프라펀드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KB발해인프라)’를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B발해인프라는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에 주로 투자하며 설정 후 누적 배당수익률은 연 6.99%, 향후 3년간 배당수익률은 연 7.7% 수준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진행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민간투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주한대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기재부가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12~13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정부와 국제기구,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이 지난 30년간 한국 민간투자제도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은
금리 하락과 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에 힘입어 내년도 건설수주액은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대로 건설투자는 선행지수인 수주·착공 감소 영향이 이어지며 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내년 국내 건설수주가 전년(205조8000억 원) 대비 2.2% 증가한 210조4000억 원을 기록할 전망
“이제 이 도로를 타고 밤새 달리면 이라크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야반도주하듯 의약품을 잔뜩 실은 지프에 올라타고 사막 한가운데 뻗어있는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저 멀리 지평선 너머로 초승달이 걸려있는 듯 했다. 차 안에선 저건 달이 아니고 달 모양의 가로등이다, 아니 달인 것 같다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차가 점점 다가가자 이내 초승달이 분명해졌다
서울시가 개봉동·개화산역 공영주차장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일대를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발한다.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공공이 공공부지를 우선 공개하고 민간이 사업기획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신설됐다.
5일 서울시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대상부지 3개소를 공고하고 15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개봉동
KB자산운용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증권신고서에 효력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발해인프라는 상장 시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가 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와 같은 사회기반시설(SOC)로 대구-부산간고속도로 등 연간 약 1억800만 대 차량이 이용하는 우량 유료도로 자산에 투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2025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다음 달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산연은 건설산업의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마트 건설, 주택·도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연구와 시리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정부지로 오른 공사비가 전국 건설현장을 강타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29.7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올랐다. 2020년 평균 100대를 유지하던 공사비지수는 지난해 평균 127.9까지 껑충 뛰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인상률이 8.5%에 달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의 정
전력과 국도의 사회간접자본(SOC) 협력체계 구축으로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1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은 전일 부산 동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편리하고 안전한 전력-국도 SOC 사업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OC는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
“빌딩 플랫폼은 곧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오피스 공간에서의 편리한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주거와 업무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만들어줄 것입니다.”
최영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은 1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2024 바인드 프리미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