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의 강수연(40)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통산 2승이다.
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우승했다. 우승 상금 1800만 엔.
한
김효주(19ㆍ롯데)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LPGA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 기회가 찾아와 걱정이다. 사실 해외 무대는 좀 더 준비를 한
슈퍼루키 김효주(18ㆍ롯데)가 일본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효주는 4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츠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ㆍ654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1800만엔)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 현
아마추어지만 프로선수 못지 않은 기량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존재감을 과시하는 리디아 고(16·고보경). 그가 세운 기록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아마추어 신분이기에 받지 못하는 우승상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0일 프로대회인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최근 13개월 사이에 프로 대회에서 세 차례
박인비(25)가 대한골프협회 2012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인비는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MVP 시상식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20대는 물론 30대 베테랑 골퍼들도 2013년 시즌에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됐다. 10대 골퍼들의 필드 반란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을 빛낼 10대 스타골퍼 3인방이 선배 골퍼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던 김시우(18·신성고2)와 김효주(18·롯데그룹), 그리고 뉴잴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고보경)가
코리아 낭자군이 일본열도에서 ‘돈잔치’를 벌였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코리아 낭자군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35개 대회 중 무려 16개 대회에서 우승, 50%에 육박하는 승률(45.7%)을 기록했다. 16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동안 획득한 상금 총액은 8억4469만엔(약 111억원)으로 역대
주니어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효주(17·대원외고). 이달 19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파72·636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을 통해 프로무대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올 시즌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골퍼 김효주(17·대원외고2)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마지막 대회에 나선다.
김효주는 27일부터 나흘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 김민선(이포고2), 백규정(현일고2)과 함께 참가한다.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김효주(17·대원외고)가 시즌 7승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13일 대만 내셔널골프장(파72·6910야드)에서 끝난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스윙잉스커츠 오픈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2위와 5타 차 여유롭게 우승했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한동안 샷 감이 나빠 연습한다는
한국에서 돌풍을 몰고 온 김효주(17ㆍ대원외고2)가 프랑스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김효주는 27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ㆍ6344야드)에서 열린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6위에
괴물 여고생 김효주(17ㆍ대원외고2), 메이저를 품에 안은 최나연(25ㆍSK텔레콤), 부활의 신호탄을 쏜 신지애(24ㆍ미래에셋). 이들 중 프랑스를 정복할 주인공이 탄생할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ㆍ6344야드)에서 나흘간
골프명가 SBS골프(대표이사 허인구)는 한국골프의 ‘차세대 스타’ 김효주의 우승경기 시리즈를 특집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3일간 낮 12시 30분에 연속 방송한다.
‘괴물’‘프로잡는 아마’로 불리며 한국골프의 새 역사를 장식한 김효주.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의 뒤를 이을 한국여자골프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단숨에 2012년 핫 스타로 떠오른 그녀의 ‘어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김효주(17·대원외고)가 일본이 아닌 국내무대를 선택했다.
김효주 측은 오는 9월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한국에서 투어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김효주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프로 진출 자격을 얻으며 내년 바로 KLPGA 투어 진출할 것으로 점 쳤었
프로무대에서 여고생 돌풍을 일으킨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 2년)가 제10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2일 전남 화순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공동 4위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대회도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 2년)가 제10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첫 날 경기에서 여자부 공동 6위에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에서 프로를 제치고 우승한 김효주는 19일 전남 화순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반에 3타를 줄인 김효주는 후반들어
“얼마전 밥 먹으러 설렁탕집에 갔다가 한 손님이 저를 알아보고서는 어린친구가 어쩜 그렇게 잘하냐며 격려해 주셨어요. 그 때 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죠.”
‘프로잡는 아마’, ‘괴물’ 김효주(17·대원외고2)를 계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자 영락없는 여고생의 모습이 비춰졌다. 금새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더니 쑥스러
한국자매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8승 도전장을 냈다.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이 15일으로부터 사흘간 치바현 소데가우라 캔 트리 클럽 신소매 코스(파 72, 6548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주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일본대회에 출전한 김효주(17ㆍ대원외고2)가 마지막날 무려 1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2)의 지난 10일 경기를 보면서 ‘피겨퀸’ 김연아(22·올댓스포츠)가 떠올랐다.
김효주는 18번홀 장갑을 벗으면서 김연아가 신기록을 작성하며 벤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기분이었을까.
공통점은 둘다 일본선수를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는 것.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는 쇼트 78.50
여고생 골퍼 김효주(17·대원외고2)가 국내에서 프로선수들을 제압하더니 이제는 일본 선수들마저 무릎을 꿇게 했다.
김효주는 10일 효고현 롯코 국제GC(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11타를 줄이는 기적같은 샷감을 선보였다. 이로써 그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