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실적 평가 하위권 탈출과 재무 비율 관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LH는 여러 방면에서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달 경영 성과 향상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하고 최근에는 LH가 투자한 용인동백 쥬네브 상가 자산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19일 ‘경영 성과 향상
부산 문현금융단지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 1~2층 분양, 3층 직영LH 직영 임대하는 희망상가, 이달 공급
상가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나 시행사가 분양 대신 직영 운영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상가를 분양하지 않고 시행사나 건설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상가는 시행사와 건설사 입장에서 투자비 회수는 다소 늦지만, 상업시설을 분양받은 수분양자의
한신대학교는 이달 12~13일 ‘2022 한신꿈꾸는대로 별빛페스타·플리마켓’(별빛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빛페스타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오산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한신대 상가거리를 가족 친화형 특화 상가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축제 첫째 날인 12일에는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
대우건설은 시공사 수주전에 참여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의 단지 내 상가 명을 '트릴리언트몰'로 짓고, VVIP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상업시설 복합개발과 MD전략 컨설팅으로 유명한 임팩트(IMPACT) G.C.F와 협업을 맺었다. 이 기업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60개국, 160개 이
GS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지역을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건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공사비만 1조9000억 원에 사업비 7조 원 이상이 들어가는 서울 강북지역 최대 재개발사업이다.
GS건설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THE HERITAGE)’ 기자 간담회에서 한남3구역 입찰에
“주민 삶의 질과 행복을 중심 가치로 두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주도 주거지 재생’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도시재생의 방향이 ‘사람’임을 강조했다.
강맹훈 실장은 “그간 여러가지 도시 흐름이 있었다. 재개발·뉴타운 등 다양한 사업이 있었고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겠다는 게 많았다”며 “하지만
# 대구 김광석 거리에 위치한 흑백사진관 ‘초록우체부’. 김광석 거리가 유명세를 타자 이 주변 임대료가 뛰어 경영에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열린멤버십 제휴로 1일 방문객 수가 20% 이상 늘고 있다.
SK텔레콤이 5G기반 서비스·혜택과 고객, 소상공인을 연결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착한 소비’로 끌어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세종시는 상가 공실률이 30%가 넘는 등 전국에서도 상가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 곳으로 첫 손에 꼽힌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서 분양한 단지내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지난 달 선보인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내 상가’가 분양한 지 1개월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달 세종시 나
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위트스팟이 여의도 증권가 랜드마크 빌딩인 ‘파이낸스타워’ 내 상업시설 전속 임대 대행 용역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익숙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연남동, 송리단길 등 핫플레이스의 특색 있는 브랜드부터 오피스 상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들까지 파이낸스타워 아케이드에 유치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집합상가의 임대수익률(=소득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 비해 매매가격이 낮은 반면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어 상가 투자자들이 노려볼 만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8일 수익형 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의 임대 수익률은 5.43%로 전국 평균(4
부동산개발 전문기업 세븐마린은 인천 연안부두에 들어서는 축구장 4배 규모의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상가 2차분 130호실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연안부두는 2018년 기준(인천항 시설관리센터 집계) 국제 여객수 80만9056명, 연안 여객수 97만570명, 크루즈 여객수 3만4793명 등 총 181만4419명이 출입한 수도권 대표 항구다.
이 가
“김포한강신도시의 서쪽 변방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구래지구에 3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가 생겨나고 매수를 알아보는 문의전화도 끊이지 않고 있다. 덩달아 구래역세권에 위치한 상업시설에 대한 입점 문의 전화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구래동 인근 B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4~5년 전만 해도 미분양이 넘쳐나던 김포한강신도시가 올해 김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사 두면 떼돈을 벌 것이라고 큰소리치던 분양업자들은 지금 상황을 보고 뭐라고 할까.
서울 마곡지구를 비롯해 위례·미사·다산·동탄 2 신도시와 같은 전국의 대규모 개발지역 상가 부동산시장에는 냉기가 가득하다. 건물이 완공됐는데도 입점자를 못 구해 비어있는 점포가 수두룩하다. 영업 중인 점포도 제값의 임대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
문정동에 있는 가든파이브라이프가 2017년 한국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쇼핑몰과 지역 간 상생을 추진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가든파이브라이프는 현대시티몰을 입점시켜 대기업의 소매 유통과 기존부터 영업하던 중소상인의 도소매 기능이 조화롭게 어울리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시티몰 수익과 기존 입점 상인 수익을
박원순 시장이 역점을 기울여 시행한 도시재생 사업인 세운상가 활성화의 영향으로 일대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세운상가 도시재생사업이라는 개발호재를 맞아 인근 상가 시장이 기대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서울시는 세운상가를 50년만에 도시재생사업으로 활성화시키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발표했
'제2회 건어물축제'가 오는 14~15일 양일간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서울 중부건어물시장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건어물맥주축제'는 건어물 전문시장인 신중부시장의 건어물 홍보와 함께 상인과 고객, 지역주민과 외국
서울 동대문 유명 의류상가 상인운영위원회 간부들이 인근 상인들로부터 상습적으로 돈을 뜯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서울 중구의 D상가 상인운영위원회 서모(56) 사장과 오모(55) 전무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 사장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수년간 운영위 공금 수
“이것 참 말하기도 민망한데, 요 며칠 매출 장부예요. 한 번 보시겠어요?”
서울 명동 지하상가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며 상인회장을 맡고 있는 양윤석 씨가 건넨 매출장부의 상당 부분은 텅 비어 있었다. “여기서 임대료라도 내고 버티려면 하루에 30만 원어치는 팔아야 돼요. 근데 지금 보세요, 화요일 3만 원, 월요일 5만 원, 일요일은 공치고….”
말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송파구에 마련한 복합 쇼핑단지 가든파이브 분양을 6년이 지나도록 완료하지 못해 1000억 원에 가까운 금융비용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SH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든파이브에 내년 3월 들어설 예정이었던 현대백화점이 최근 소송에 휘말려 입점이 불투명해졌다. SH공사 측은 현대백화점이 입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