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과 공동으로 25일을 시작으로 9∼11월 중 매달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전북 도민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금융자산관리 특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진원의 요청으로 전북 도민의 금융투자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강창희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가
디지털 금융은 노년층 위주로 개발가계재무 관리·생애 재무설계 없어사회 초년생 시절 재무교육 못 받아노후·은퇴후 준비도 턱없이 부족미·일 세대별로 체계적 교육 마련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을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 빗댄 말이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
올해 연금개혁 논의에 따라 국민연금 기금 적립률이 높아지거나, 연금 수령이 늦어지거나 수령 금액이 감액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사적연금을 활성화하고, 연금 운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온다.
보건복지부가 1월 27일 발표한 국민연금 제5차 재정추계 시산 결과에 따르면 수지 적자 시점은 2041년, 기금소진 시점은 2055년으로 예상된다
요즘 젊은 세대(20∼30대) 직장인들에게 은퇴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으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한다.
“은퇴 준비를 벌써 하나요? 너무 빠른 것 아닌가요?”
20∼30대가 은퇴 준비를 너무 빠르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연령층은 어떨까? 40∼50대도 은퇴 준비를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40대, 50대는 내 집 마련, 자녀 교육, 자녀 결혼 등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재무설계 전문회사인 한국재무설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무설계 교육 및 서비스 개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등을 비롯해 향후 도입 예정인 독립금융상품자문업(IFA)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재무설계는 지난
지난 10년간 에코세대의 자살률이 5배나 급증했다. 이는 학자금 대출에 의한 신용불량자 증가, 생활고 등 때문이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세대별 자살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세대 자살률(10만명당 자살사망자)은 2001년 4.79명에서 2010년 5.12배인 24.54명으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그
에코(Echo·메아리)세대는 베이비부머의 자식들을 의미한다. 에코세대는 1979~1992년 출생한 세대로 부모에 비해 비교적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다. 19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부모 덕분에 에코세대는 풍요로운 유년을 보낼 수 있었다. 교육 수준도 높다. 에코세대의 대학진학률은 평균 75%로 베이비붐 세대보다 3
삼성생명은 변액종신보험에 CI 보장을 강화한 ‘스마트변액유니버설CI종신보험 (이하 변액CI종신)’을 판매하고 있다.
CI(Critical Illness·치명적 질환)보험이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중병 상태가 계속될 때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변액CI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과 CI보험의 ‘고액치료비보장’ 기능을 결
삼성생명이 올해 상반기 동안 ‘가족 중심의 생애 설계’를 콘셉트로 한‘라이프 디자인 2.0’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프 디자인 2.0’은 삼성생명이 지난 해 상반기 추진한 ‘라이프 디자인’캠페인을 더욱 심화ㆍ발전시킨 것이다. 지난 해에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생애 설계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라이프 디자인 2.0’은 그 개념을 확장해
베이버부머(1955년~1963년)의 자녀세대인 에코세대 10명 중 7명이 생애주기별 자금계획을 세워본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는 앞으로도 자금계획을 세울 계획이 없다고 조사돼 에코세대의 생애 자금설계에 대한 인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골든라이프연구센터가 내놓은 ‘에코세대의 라이
KDB산업은행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뱅뱅사거리 인근에 있는 남서초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서초지점은 상업의 중심인 강남대로 빌딩숲 속에 위치해 있어 인근 오피스, 주거단지, 상가 등을 중심으로 개인대출과 영세사업자 소호대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단순한 금융서비스가 아닌 고객 니즈에 맞춰 정확하고 실현가능한 생애 재무설계를 통해 안정적 자산
삼성생명이 2030세대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1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거리에 2030세대 전용 문화·휴식공간인 ‘영삼성라이프카페(Young Samsung Life Cafe)’를 개점했다.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과 삼성생명의 ‘대학생서포터즈(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점식에는 광고 모델인 박태
바야흐로 금융공화국 시대다.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들은 현란한 켐페인과 광고로 TV와 신문, 인터넷상에 끊임없이 노출하고 제테크 비법 관련 서적들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는 것이 이제는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다.
게다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업종간 장벽이 무너지면서 금융시장은 무한 경쟁으로 돌입했다. 하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금융회사들의 춘추전국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펼친 결과 각 영업부문에서 눈에 띄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CMA, 채권, 신탁 등 증권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자산관리분야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력한 리테일 영업망을 바탕으로 한 브로커리지부문도 크게 향상되는 등 수익창출 능력이 더욱 강화
국내 증권업계에 신규 브랜드 런칭 붐이 일고 있다.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통해 소액 고객에게까지 확대 적용시키고 있는 것이다.
증권업계의 이러한 변화는 올 한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금융시장의 무한경쟁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금융영역간 벽이 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금융투자교육의 실행 원칙과 모범 기준을 담은 '금융투자교육 표준권고안(가안)'을 마련, 오는 12일부터 투자자와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투교협은 "현재 금융투자교육은 공공기관, 금융ㆍ소비자단체, 금융투자회사 등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금융투자교육이 이뤄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6일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판단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 프로그램인 종합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종합 투자교육은 6개 모듈(자산설계, 국내/해외펀드, 신금융상품, 퇴직연금, 글로벌경제와 증시전망 등)로 총 1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 기업체에서 일부 또는 전부 선택 가능하다.
특히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