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롯데백화점·면세점과 업무협약고객 접점 확대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은행권이 기존 금융사업을 신사업까지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빅테크, 플랫폼 등 이종 산업과의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신사업 금융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롯데백화점·면세점과 차별화된
하나은행이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VIP 손님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 고액 자산가 고객의 입국과 출국 시 사전에 예약된 요청 사항에 맞춰 전문 운전기사가 목적지로 모시는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대상이다.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1호점 개점뉴 시니어세대 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성공적 노후 비결을 모아 시그니처 상품·서비스 출시 예정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SK C&C는 현대이지웰의 ‘기업 복지몰 특화 디지털 전환(DX)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총합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복지 서비스와 상품,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간 거래(B2B)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대이지웰 복지몰 쇼핑 채
NHN벅스는 LG전자와 제휴를 맺고, ‘LG채널’에 ‘essential;(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HN벅스가 LG채널에 개시한 에센셜 채널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호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글로벌 10개국에 서
대상그룹은 한 달 동안 전 국민이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홀딩스를 비롯해 대상주식회사, 대상웰라이프 등 대상그룹의 전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2019년까지 대상그룹 임직원을 대상으
KT엠모바일은 인공지능(AI) 솔루션 기반인 'AI 자동개통'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자동개통은 셀프개통이 어려워 상담사 개통으로 가입 신청한 고객에게 AI 보이스봇이 전화를 걸어 본인확인부터 개통까지 돕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상담사가 신청 내역 확인부터 개통작업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통화 후 처리해 가입 신청이 많거나 점심시간 등에
본사서 20일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AI 서비스 도입
대한항공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이하 AICC)’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열고 AWS의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해 논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인공지능(AI) 부동산 가치평가 전문 스타트업 ‘공간의가치’와 ‘비대면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 원스톱 중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와 서관수 핀다 파트너십 총괄,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전기 이륜차 시장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어스는 2005년 설립된 한국모터사이클서비스가 전신이다. 현재 이륜차 판매, 렌트, 정비, 보험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0여 개 이상의 정비 업체
신한금융그룹의 IT 계열사 신한 DS는 ‘현대백화점카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백화점의 미래 유통 비즈니스 선도 모델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2022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20개월의 구축 기간이 소요됐다. 자사 인력과 37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손잡고 내달 1일부터 주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샷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가 약 40만 명에 달하는 주류 전문 쇼핑 앱이다. 고객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류를 구매하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16일 그룹 통합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봇 및 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다. 그동안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은 각각의 AI 모델로 AICC를 구축, 운영해왔다.
신한금융의 이번
더존비즈온은 한국통계정보원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통계정보원은 통계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국가 통계 정보화 사업이행과 통계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인적, 물적 자원
‘이자 장사’로 비판받은 주요 은행들이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을 사회공헌에 쏟아붓는 한편 ESG 프로젝트 및 위원회 구성 등 글로벌 ESG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1일 금융위원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사회공헌
신한은행이 취약·소외계층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류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 아동, 독거노인, 자살
KB증권은 ‘케이뱅크’를 통한 비대면 위탁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은 케이뱅크 앱에서도 KB증권 위탁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이를 기념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KB증권 위탁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은행 ATMㆍ지점 정보제공, 금융맵 데이터베이스로 일원화ㆍ자동화'네이버지도', '티맵'서 조회 가능한 ATMㆍ지점 정보 늘고 점포 이동ㆍ폐쇄 등 정보 변경 확인 빨라진다
앞으로 기존 금융맵 서비스(금융대동여지도)에서 제공하는 은행 ATM과 지점 위치를 네이버지도, 티맵 등 국내 지도플랫폼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ATMㆍ지점 정보제공 창구가 금융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에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타이틀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PC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크래프톤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서비스 채널을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개막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있는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