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295번째 시신은 단원고 황지연 학생인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황지현 학생의 아버지 황인열씨는 29일 오후 8시 45분께 팽목항 시신 안치소로 이송된 295번째 희생자 시신의 사진을 보고 신발사이즈와 옷차림 등으로 미뤄 딸이 맞다며 오열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가 사진을 촬영해 부모에게 전달했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세월호 실종자가 102일 만에 발견됐지만 시신 인양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범대본)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4시8분부터 5시30분까지 시신 인양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밝혔다. 앞서 범대본은 전날 오후 5시25분경 세월호 실종자 시신을 선체에서 발견했지만, 물살이 빨라져 인양에 실패한 채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세월호 실종자 10명을 남겨두고 추가 발견 소식이 끊긴지 102일 만에 실종자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세월호 인양 논의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의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로 196일째이고 7월
'세월호' '세월호 실종자'
28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무려 102일만에 실종자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세월호 선체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발견된 것.
당초 가족들은 사고 발생 초기부터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을 요청했지만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이 끝났다는 이유로 수색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4층 선미
세월호 참사 6개월16일은 세월호 참사 6개월이 되는 날이다. 지난 7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실종자 추가 발견이 없는 가운데, 현재까지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는 10명이다.
지난 6일 검찰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 결과로 선사 측의 무리한 선체 개조와 과적, 조타수의 조타 미숙 등을 주요 사고 원인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등에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세월호 일부 격실의 붕괴로 실종자 수색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13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지난 5월부터 세월호 5층 선수와 3층 선미, 4층 선미 쪽의 일부 격실이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111개의 격실 중 20곳이 무너진 상태로 4층 선미 부분을 중심으로 붕괴가 진행된다는 것.
현재 민·관·군 합동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ㆍ단원고 희생자 미공개 동영상 공개
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24일 만에 추가로 수습된 가운데 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 6반 김동협 군이 마지막 순간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세월호 가족 대책위는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 6반 김동협 군이 오전 9시10분 경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8일째인 3일 실종자 2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사망자는 230명, 실종자는 72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오께 4층 선수와 3층 중앙 로비 부근에서 여성 시신 2구를 수습했다.
1명은 인모(59)씨, 또 다른 여성은 단원고 학생이 아닌 일반인으로 추정됐다.
사고해역은 초속 5∼7m 북서풍
세월호 침몰 사고, 시신 5구 추가 수습
침몰한 세월호 3 4층 격실에서 시신 5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야간수색을 지속하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째인 25일 새벽 선내 3·4층 격실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망자는 180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아직 1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단원 고교생의 중학교 친구가 선사인 청해진해운을 찾아 항의하다 신고를 당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닷새째인 20일 오전 11시25분께 A군(18)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찾아 항의했다.
A군은 “아이들이 죽길 바랬느냐. 왜 대피시키지 않았느냐. 당신들 자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