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9일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들의 영정이 안치된 인천정부합동분향소를 사고 이후 처음으로 조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일반인 희생자 43명의 영정에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수개월째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방명록에는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세월호 일반인 유족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이 진도 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의 제안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전남 진도군 특산물 판매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이 세월호 참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민의 아픔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의 재합의안을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원고 희생자를 중심으로 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여야 재합의안 수용을 거부하고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것과 대조적인 입장이어서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4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족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