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를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전날 강원 강릉에서 열린 한국 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연사로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8.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서 회장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셀트
자회사 주식 보유기준을 위반한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현행 지주회사는 자회사가 발행한 주식 총수의 20%(비상장사 40%) 이상으로 주식을 소유해야하나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셀트리온홀딩스에 대해 6개월 내 법 위반 해소를 명령하고 과징금 24억300만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1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당사의 최대주주는인 셀트리온홀딩스는 매각 주관사를 통해 대상 회사를 물색 중에 있다”며 “그 외 현재 매각의 대상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최대주주는 지난 5월 22일 J.P. 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는 23일 JP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셀트리온 매각업무 및 자문을 위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주관사를 맡은 JP모건은 매각작업에 앞서 시장안정을 위해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주식담보 대출금의 리파이낸싱 작업도 진행한다.
앞으로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