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와 문경을 철도로 연결하는 중부내륙선이 30일 개통한다. 이에 따라 판교에서 문경까지 90분 만에 갈 수 있어 내륙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철도사업 개통을 앞두고 27일 오후 2시 문경역에서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으로 충주역과 문경역을 잇는 연장 39.2㎞
지난달에 6개 건설사에서 사고 사망자 6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10월 한 달간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소음저감시설 설치 준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진흥기업은 20일 조달청(수요처 경기도 성남시)으로부터 380억7051만원 규모의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5.9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공사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18년 11월19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749억58만원"이라며 "이중 당사
동아에스텍은 KCC와 147억5700만원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 외곽순환도로 소음저감시설’에 대한 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판매ㆍ공급 지역은 충청남도 세종시 제3생활권 외곽순환도로이다.
계약금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2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다.
도로 차량 소음으로 인한 도로변 주민의 정신적 피해가 일부 인정돼 피해보상과 방음대책을 마련받게 됐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경기도 한 대로 부근에서 발생된 차량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배상과 방음대책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신청 사건에 대해 그 피해를 인정해 도로관리주체인 관할 시에 400만원의 배상을 결정하고 소음 저감시설을 설치할 것을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