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2일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총 187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프라막스 선박은 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성이 뛰어난 8만5000~12만5000DWT 크기의 선박을 뜻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영하 30도의 극한 환경에서 최대 70㎝ 두께의 얼음과 충돌해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내빙 원유운반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회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선 3척을 664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4700억원 규모의 쇄빙유조선 수주에 이어 일주일만에 이뤄낸 성과다.
LNG선은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한 최신 에코 사양으로 기존의 LNG선보다 운항 효율이 높다. 배기가스 배출량 저감도 가능한 고성능 고효율의 친환경 LNG선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
조선 업계가 불황속 연달아 해외 대형 수주를 따내며 4분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최근 한·중·일 수주전서 3위로 밀리는 등 실적악화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외 수주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을 꾀할 방침이다.
10일 국제 해운·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국가별 선박수주량은 한국이 42만1528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시장점유율 20.7%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쇄빙유조선 3척을 4718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쇄빙유조선 3척 수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주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49m, 폭 34m의 4만2000DWT급 쇄빙유조선이다. 러시아 야말 반도 인근의 노비포트(Novy Port)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부동항(不凍港)인 무르만스크(Murma
전 세계가 ‘신(新) 자원의 보고’ 북극해 개발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노르웨이 호빅에서 ‘제21차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기업인들이 북극해 항로 개발과 북극 자원개발
◇ 해양설비·고부가가치 선박이 대세= 국내 조선업체들은 2011년에도 조선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많다고 보고 해양설비와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국내외 경제환경이 우리를 향해 제기하는 도전은 더욱 거세질 것 같다”며 “조선업황 회복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중국이 무서운 상승세로
삼성중공업은 고부가가치선의 대명사이자, 해양 분야의 대표적인 성장엔진인 드릴십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해 지난 2005년 발주가 재개된 첫 선박을 수주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51척의 드릴십 중 31척을 수주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61%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비켄사(社)로부터 10만t급 셔틀탱커 5척, 미국으로부터 해양설비 1기를 6억3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누계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셔틀탱커란 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기지로 운송하는 유조선으로서, 해상에서 원유를 선적하는 동안 정확히 제자리를 유
삼성중공업이 유럽 해운선사 4곳으로부터 유조선 9척 및 동남아에서 해양설비 1기를 총 7억5000만달러에 수주하고, 로열더취쉘사로부터는 LNG-FPSO 1척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노인식 사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입찰자인 테크닙사 티에리필렌코 사장, 로열더취셀사 마티아스 비쉘 사장과 LNG-FPSO 1척에 대한 건조계약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조선해양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삼성重은 19일 "러시아 세친(Sechin) 부총리 일행이 거제조선소에서 거행된 쇄빙유조선 명명식에 참석한 후 러시아 조선업 현대화 사업을 삼성중공업과 러시아 국영 USC사가 함께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SC는 지난 2007년 푸틴 前대통령이 설립지시한 100% 정부지분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사진)은 5일 "세계 경제가 전대미문의 어려움에 처한 만큼 원가절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 날 사내방송을 통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상황을 보면 경제위기가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은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업무에서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방
삼성중공업이 해양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해 액화시킬 수 있는 선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조선업계의 블루오션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LNG는 육상가스전에서 생산된 것으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LNG-FPSO의 탄생으로 해양가스전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조선업의 일반시장보다는
삼성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신개념 ‘LNG-FPSO'를 세계 최초로 수주했다.
수주 선박은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육상 액화·저장설비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선박으로 삼성중공업은 본격화되고 있는 해양 가스전 개발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지난 3월 영국 FLEX LNG사로부터 LNG-FPSO의
교보증권은 28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확대로 조선 4사 중 척당 수주단가가 가장 높아 실적개선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6만4000원 유지.
임채구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과 마찬가지로 2003년 저선가 시기 수주분 건조물량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실적개선 속도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이 24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극지용 드릴쉽, 쇄빙유조선 및 LNG선 등 5개 선종의 선박이 세계3대 조선해운 전문지인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 미국의 마리타임리포트(Maritime Reporter)와 마린로그(Marine Log)로부터 20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상반기에만 100억불을 수주하는 등 수주 대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이같은 수주실적 호조로 삼성중공업은 연 수주목표를 110억불에서 150억불로 상향조정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달 29일 미주선사 등으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함으로써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상반기 중에 100억불 수주 고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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