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평가원은 14일 2020학년도 수능의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3일부터 7일까지 올해 수능과 관련된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417건으로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된 실제 심사 대항은 82문항에 대한 254건이었다.
평가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정답이 오늘(26일) 오후 5시 발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문제에 제기된 이의 신청에 대해 심사를 거친 후 확정한 최종정답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수능은 난도가 높아 '불수능'으로 불렸던 만큼 영역별 1등급 점수가 크게 낮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의신청 건수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복수정답을 확정하고 자진사퇴 했다. 최근 평가원 관련 논란이 됐던 ‘8억 스파게티 카드깡’ 사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15 수능 최종 정답 발표 및 이의신청 심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출제오류에 대한 책임을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