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중앙은행들 중 한국은행이 가장 테일러준칙에 가깝고 경기대응적 통화정책을 펴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2019년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은은 2020년 아시아국 중 거의 유일하게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봤다.
9일 권영선 노무라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통화정책 행태 분
◇ "한국 이르면 내년 빚보다 자산 더 많은 나라 된다"
우리나라가 이르면 내년 빚보다 자산이 더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4일 ‘최근 우리나라의 국제투자 균형에 대한 평가’ 보고서(경제통계국 이정용 과장·구현희 조사역)를 통해 “향후 기조적인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주가·환율 변동성이 크지 않다면 우리나라는1~2년내에 순대
우리나라가 이르면 내년 빚보다 자산이 더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4일 ‘최근 우리나라의 국제투자 균형에 대한 평가’ 보고서(경제통계국 이정용 과장·구현희 조사역)를 통해 “향후 기조적인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주가·환율 변동성이 크지 않다면 우리나라는1~2년내에 순대외부채를 벗어나 순대외자산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