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화장품 PB(Private Brand) ‘셉(SEP)’이 아시아 드럭스토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말 홍콩 드럭스토어 ‘샤샤(SASA)’ 110개 점과 일본 드럭스토어 ‘스기약국’ 400개점에 셉의 제품이 입점한다.
‘샤샤’는 홍콩 내 1위 드럭스토어 매장으로 중국, 동남아 지역까지 합해 약 280개의 뷰티 전문샵을 운영하
CJ그룹의 글로벌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CJ그룹은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Localization, 글로벌 현지화) 전략으로 무장하고 해외 현지 내수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의 위상을 강화해 가고 있다. 특히 핵심역량 차별화를 위해 올해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경쟁력 있는 사업부문을 중점적으로 강화, 글로벌
CJ오쇼핑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SEP(셉)’이 한류 뷰티 편집샵 ‘스위트메이(Sweetmay)’와 신라 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SEP’은 마스크팩, 썬파우더, 클랜징팩 등을 선보이는 토탈 뷰티 브랜드로, CJ오쇼핑이 자체 개발한 ‘온리원 브랜드’다. 2008년 8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호텔신라와 자사의 아토시스 등 피부전용 비타민C인 비타브리드C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비타브리드C는 4월초부터 호텔신라의 해외화장품 전문몰인 스위트메이 홍콩 5개점 및 마카오 2개점과 신라 면세점의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는 올 3월 초부터 근화제약을 통해 아토시스(ATOSIS) 등 피부
동양그룹이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지 2년 만에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고강도 구조조정 상황에서 동양생명과학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선택했던 동양그룹은 또 다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8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이 론칭 3개월 만에 약 30%
동양그룹의 계열사 동양네트웍스가 화장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동양그룹은 모태가 시멘트 사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금융부문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멘트 기업’이라는 이미지는 쉽게 벗겨지지는 않았다.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혜경 동양레저 부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 화장품 판매업을 선택했다. 동양은 계열사
지난해 말 단행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당시 사장)과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동반 승진 여부였다.
결과는 장남 이재용 부회장의 승진만으로 마무리됐지만 이부진 사장에 대한 이건희 회장의 신뢰는 아직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장남 이재용 부회장보다 오히려 이부진 사장의 경영스타일이 이건희 회장을
아이소이는 홍콩의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 '스위트메이(SWEETMAY)' 입점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위트메이(SWEETMAY)'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한류 프리미어 멀티샵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제품들이 입점돼 있다.
대표 상품인 흔적세럼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큰 인기를 얻고
호텔신라가 최근 홍콩에 국산 화장품 전문매장인 ‘스위트 메이’를 오픈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홍콩 북서부 옌롱 지역 최대 복합쇼핑몰인 옌롱프라자에 스위트메이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9월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그랜드캐널 쇼핑센터에 1호점을 개점한데 이은 2호점이다.
스위트 메이는 호텔신라의 해외사업 확대 방안 중 일환으로 국산 화장품에 대한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화장품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FTA가 발효된 가운데 미국과의 FTA도 가시화되면서 유통과 제조업에 정통한 기업들이 수익성이 좋은 화장품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화장품 시장은 8조 4000억원 규모로 매년 약 10%씩의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올들어 화장품 시장으로 뛰어든 기업이 대폭
호텔신라가 국내 중소 화장품업체들과 손잡고 화장품 유통사업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13일 오는 9월초 쯤 마카오에 화장품 매장 ‘스위트메이(Sweetmay)’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마카오 중심가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 내에 입점해 한스킨과 보브, 바닐라코, 참존 등 국내 30여개 중소 화장품 기업에서 만든 비비크림과 향수, 피부관리 제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