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효과 대응' 2금융권 소집'신용점수 500점 이하' 대출 가능한저축은행 3곳, 카드사는 1곳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2금융권의 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서민의 대출절벽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돈을 빌릴 곳이 없는 신용점수 600점 이하의 취약 차주들은 생활자금과 급전 마련을 위해 불법 사금융에
최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를 예고하고 나섰지만, 저축은행들이 대출금 비중을 오히려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이 데드라인으로 잡은 내후년이 오기 전까지 최대한 대출비중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79개 저축은행들의 평균 예대율은 100.9%로 집계됐다. 작년 말
스타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이 160%가 넘는 예대율을 보이는 등 '약탈적 고금리 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최고 금리를 일방적으로 산정하는 저축은행들의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1금융권에 준하는 예대율 규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2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전체 저축은행 79개 중 예대율이 가장 높은
스타저축은행 임직원 40여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타저축은행은 지난 5일 전북 익산시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용안 은혜마을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연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 임직원들은 2012년 해당 복지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4년째 기관 청소 및 다양한 치료
저축은행이 7일부터 자영업자 공동대출상품 'SB-가맹점론' 관련 대출중개서비스를 한국이지론을 통해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영업자들은 한국이지론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출가능 여부 및 대출금리 등을 조회해 온라인에서 해당 저축은행에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저축은행은 방문상담 등을 통해 영업자금 및 사업확장자금을 중금리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스타저축은행이 순창제일고에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2일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동안 농촌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하게 되는 장학기금 총액은 4억여원에 달한다.
장학금의 지원내역은 △신입생 입학 장학금 △우수학생
스타저축은행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3일 전북 익산시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용안 은혜마을을 방문해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년도에 이어 세 번째 방문하는 것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생과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봉사활동은 △맑은집-레크레이션(개인별선물전달 및 직접 쓴 카드 읽어주기, 장기자랑) 소그룹
대학생 7만여명이 연리 30%에 가까운 높은 금리로 저축은행에서 2천515억원을 빌려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당국은 고금리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축은행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고금리를 받는 관행도 없애도록 할 방침이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상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주요 저축은행들이 일부 대부업체 금리보다도 높은 신용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저축은행 업계는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9~10등급 저신용자에게 적용하는 것이며 연체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아 금리가 높아지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된 각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대별 취급비중에 따르면 17곳에
“저축은행이 서민의 믿음직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최규연 저축은행 중앙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이 신뢰를 강조한데는 저축은행업계가 그동안 서민금융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3년간 저축은행업계는 퇴출 공포에 떨어야 했다. 한때 1
저축은행들이 잇단 퇴출로 수익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저축은행 퇴출 한파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서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서울과 신라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의 마지막 단계인 경영개선명령을 내린 상태다.
업계가 이처
쉼없이 지속되는 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선두에는 저축은행 중앙회가 있다. 저축은행 중앙회 김성화 부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8일 서울 상계3동과 4동 마을에서‘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연탄 1만8000장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영세가정에 배달했다.
각 지역 저축은행 역시
‘8·8클럽’에 가입된 저축은행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액 여신이 많지 않은 중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8·8클럽 가입 저축은행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9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량 저축은행의 기준인 8·8클럽(BIS 비율 8% 이상, 고정이하 여신비율 8% 미만)에 가입된 저축은행은 전국 105개 저축은행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여파로 고객들이 잇따라 예금을 빼내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축은행업계가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5%대 특판예금을 내놓는가 하면 야간 창구를 활성화 등 등돌린 고객 달래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전국 105개 저축은행중 62곳이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
저축은행들이 본격적으로 예금 금리 인상에 나섰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현재 연 4.28%로 집계됐다.
평균금리는 삼화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조치가 취해진 지난 14일 4.25%에서 17일 4.27%로 오르는 등 4일 만에 0.03%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도 1
저축은행의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가 업체별로 배 이상 차이가 날만큼 편차가 커 소비자들이 꼼꼼이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된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자료에 따르면 최저금리 기준으로 전북의 스타저축은행은 연 5.16%, 예나래저축은행은 5.5%, 광주의 대한저축은행은 5.7%로 5%대에 불과했다.
또 충북의 대명저
서민전용 대출상품 `햇살론'의 금리 수준이 금융기관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최저 연 8.8%에서 13.1%까지 편차가 매우 큰 상황이며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사가 연 10.65%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저축은행들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제시한 10가지 대출 조건을 참고로 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다음 답부터 저축은행 등 고금리 제도권 대출을 상대적으로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전환하는 2차 환승 론(loan)이 실시될 전망이다.
또한 국민은행 등 대형증권사들이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에 동참하는 등 대형금융사의 환승 론 참여도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올 8월중 대출금리가 40% 내외인 저축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의 고금리 대출을 상대적으로 저금
금융감독원은 8일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환승론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한국이지론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솔로몬저은행과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삼화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과 GB캐피탈 등 모두 5개사가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환승론 이용대상은 약 10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