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이 정부의 환경 안전성 검증에서 일반 어린이공원만큼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해 최근 6개월 동안 3차례 대기 중 오염도를 측정하는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대기 환경 안전성 기준을 만족했다. 이태원·삼각지 어린이공원이나 불특정 다수의 국민이 상시 이용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과 비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낙찰률을 정하는 등 입찰 담합을 한 식생매트 제조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2010년 광주광역시가 발주한 식생매트 구매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낙찰률 등을 합의한 6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억2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재를 받는 사업자는 자연가람, 자연하천, 그린마이스터, 에스엠테크텍스
자연과환경은 ‘사질토 지반의 저수호안 침식 및 사면유실 방지를 위한 식생매트’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 식생매트는 식물이 식재될 수 있도록 하천이나 제방의 사면에 설치가 가능하며 빗물이나 하천 등의 유수에 의해 식물종자가 유실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수분이나 영양분을 장시간 동안 함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는 사질토 지
이르면 내년부터 미국 대형유통사 월마트(Wall Mart), 타겟(Target), 홈디포(Home Depot)에 한국 중소기업 전용관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은 시장개척단과 미국을 방문중인 송종호중기청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 대형유통사 구매 상담회에서 월마트, 타겟, 홈디포 구매담당 임원들을 만나 내년부터 한국 중소기업 제
14일 여수엑스포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오는 5월 개막 등 행사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토해양부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제관 C동 옥상에서 오늘 낮 12시 50분께 불이 나 지붕 500㎡와 국제관 벽 패널 20m가 훼손됐다”며 “피해 복구는 20일 가량 소요돼 4월 초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수엑스포를 2달여 앞두고 국제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14일 낮 12시50분께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박람회장 국제관 C관 지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지붕을 초목으로 덮기 위해 설치한 500㎡의 식생 매트를 태우고 35분만에 초기진화됐다.
여수소방서는 화재 신고 접수를 받고 소방차 37대
국토해양부가 올해 공공건설 사업비 절감을 위해 정비하고 있는 표준품셈 185개 항목 가운데 141개 항목의 정비 내용을 오는 30일 공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미 올 상반기에 44개 항목을 정비한 바 있다.
정부는 예정가격산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표준품셈을 일제히 정비 중이다. 이번 정비항목은 제·개정 141개 항목으
서울시는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 그린웨이 조성사업’ 3단계 구간의 조성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목동교~오목교간 안양천 호안 1만5656㎡에 대한 생태복원과 1025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2008년 오목교~신정교간 800m 구간 1만579㎡, 2009년 양화교~양평교간 600m 구간 8933㎡에 대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우수 기술에 주는 국가녹색기술대상 제1회 수상작으로 LG화학의 고출력 고에너지 리튬폴리머 전지 등 24개 기술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LG화학의 리튬폴리머 전지 기술은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리튬폴리머 전지시스템을 상용화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