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Dong-A Pharmaceutical)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
국내 유일의 좌약 해열제인 ‘복합써스펜좌약’의 공급이 재개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6월 불량품 다량 발생 및 단가 상승 등의 이유로 복합써스펜좌약의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공급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한미약품은 최근 좌약 생산 수탁업체인 HLB제약과 복합써스펜좌약 공급 재개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JW중외제약, 美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효능 공개
JW중외제약은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기존 탈모치료제 대비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모낭생성·모발성장 우위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JW중외제약은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와 남성형 안드로
광동제약의 시럽형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 일부 제품에서 결정이 생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텔콘알에프제약이 제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을 영업자 회수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사유는 ‘액체 중 결정(주성분) 생성’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3001, 사용기한은 내년 2월
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 해제에 따라 어린이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제조 및 판매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어린이 해열제 품귀 현상 해결을 위해 전날 식약처의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 중지 해제 발표 직후 곧바로 제품 생산을 재개했다. 품질이 개선된 제품 초도물량 21만 팩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아제약의 ‘챔프시럽’과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4~5월 갈변현상과 미생물한도시험 부적합이 확인된 ‘챔프시럽’과 상분리 현상이 발생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전체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회수하도록 권고하고, 원인 분석과 제제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제품
국내 판매 어린이 해열제가 줄줄이 회수, 잠정 제조·판매중지에 나서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갈변 현상이 발생한 챔프시럽 제품 첨가제로 국내산 ‘D-소르비톨’대신 인도산 ‘D-소르비톨’이 사용됐다고 보고했다. 동야제약 측
상분리 현상으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대원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이 판매가 중단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을 제조한 대원제약에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고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식약처는 콜대원키즈펜시럽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되는 다나젠 ‘파인큐아세트펜시럽’에 대해서도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상분리’ 현상이 확인된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 및 동일한 제조방법으로 대원제약이 수탁제조하는 다나젠의 ‘파인큐아세트펜시럽’에 대해 사용기한이 남은 모든 제품을 ‘자발적 회수’를 하도록 권고하고 잠정 제조·판매중지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분리 현상은 투명액(맑은액)과 불투명액(흰색)으로 분리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부 어린이 해열제에서 ‘갈변 현상’으로 자진 회수 중인 동아제약에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10일 식약처와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약사법 위반으로 동아제약에 1개월 제조업무정지와 같은 행정처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동아제약은 5일 ‘챔프시럽’ 일부 제품에서 갈변 현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자진 회수를 진
동아제약이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일부 제품에 대해 자진회수에 나서기로 했다.
동아제약은 챔프 일부 제품에서 갈변현상이 발견돼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진회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회수는 챔프 일부 제품이 유통과정에서 갈변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돼 내려진 조치다. 대상 품목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챔프시럽 중 일부 제품이다. 제조번
장수 브랜드인 박카스, 판피린 등을 배출해낸 동아제약은 90년이라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어린이용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1980년대부터 꾸준히 어린이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어린이 건강
동아제약은 어린이 종합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 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 제품은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5㎖ 1회
동아제약이 지난해 연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의 영향으로 감기약 매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생활건강사업부도 힘을 보태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제약의 감기약 ‘판피린’은 지난해 483억 원의 매출을 기록, 연매출 500억 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전년 대비 29.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2022년 매출액 1조1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보다 14.9%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자회사들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영업이익은 378억 원, 순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자회사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9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2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2%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지주회사로 한 동아쏘시오그룹(동아제약그룹)이 올해 연매출 2조 원을 달성 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조원을 돌파하게 되면 국내 제약업계에서 맏형 역할을 했던 동아제약이 지주사 전환 10년이 되는 시점에 ‘왕의 귀환’을 알리는 셈이 된다.
동아제약은 지주사 전환 이전인 2011년 연결기준 매출 1조557억 원을 달성, 국내 제약기업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지주사 전환 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9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61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3.8% 감
삼일제약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어린이 해열제 품절 사태에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 재고를 확보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해 확진자 수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전사 휴가 기간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하여 재고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