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콜럼불라 202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기업이 호주에 투자한 최대 규모 태양광으로 4.084㎢로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한다. 동서발전은 30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퀸즐랜드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에너지로의 단계적 전환…국내외 신재생 사업 다방면 추진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인프라 확충 및 에너지원 확보 노력도지난해 해외사업 누적 순이익 2647억 원 달성…신재생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10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사이의 균형을 지키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밝
지난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가 79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 기준, 계열 제외를 통한 기업집단의 몸집 줄이기 작업이 가장 활발히 이뤄졌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최근 3개월간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이 기간 대규모 기업집단
강원 후평과 경남 사천, 전북 전주 등 지난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지정된 3곳의 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DX) 및 저탄소 전환(GX)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공모를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 확대, 저탄소·고효율 혁
안정적 사업환경·투자 친화적 조건 갖춰…"오만 마나 프로젝트 6~7년 내 투자금 회수"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협력 등으로 오만·UAE 잇단 성과중동 생산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국내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도
국내 발전공기업이 '석유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동을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허브로 만들겠다며 친환경에너지 확산에 나섰다. 이미 대규모 프로젝트에
현대건설의 지난해 실적이 지하로 떨어졌다. 공사비 상승으로 국내 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도 있지만 연결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현장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 게 결정적이다.
22일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2조6944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목표인 29조7000억 원을 웃도는 수치로 몸집 성장을
현대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현장에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영업적자를 낸 것은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
22일 현대건설은 2024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32조 6944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목표인 29조7000억 원을 뛰어넘은 수치다
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는 구조적 이익 성장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3300원이다.
10일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조4000억 원, 영업이익 1632억 원, 영업이익
배전망 분산에너지 전력시장 참여 및 실시간 운전 현황 관리ESS 연계 전력망 효율화와 편익 공유 지역 유연성 서비스로 확장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한국전력의 'DSO-MD 제주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전은 9일 한전 제주본부에서 'DSO-MD 제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DSO-MD(Distribution System O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가 지난해 매출액과 비슷한 규모의 연말 소재 공급 계약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와 함께 연초 초대형 소재 공급 계약을 달성함으로써 신에너지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노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연초 수주한 3건의 계약을 합하면 전년(2023년) 대비 259.95% 규모다.
12월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올해로 창립 46년째를 맞아, 대내외 악재와 경기 불확실성에도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다음 4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광림은 환경, 도로, 소방 분야의 특수차량과 직진식, 관절식 크레인 분야에서 제품을 내놓는 등 국내 최초로 모바일 크레인을 개척한 바 있다.
광림은 지난해 누적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근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재무 안정성 확보, 변동성 최소화,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완성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이 예상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SK에코플랜트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2일 BS그룹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그룹 이미지 통합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BS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 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그린의 3색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 밝으며 유통업계 뱀띠 최고경영자(CEO)가 주목받는다. 뱀은 예로부터 재물을 지켜주는 지혜로운 영물로 여겨진다. 높은 물가와 내수 침체 지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혜로운 리더십을 펼칠 필요성이 대두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953년생, 1965년생, 1977년생, 1986년생 등의 뱀띠 CEO가 경영 일선에 포
암바니, 릴라이언스에너지 사업 부진아다니, 공매도 보고서ㆍ사기 혐의 피소내년 트럼프 리스크도
인도를 대표하는 두 재벌인 무케시 암바니와 가우탐 아다니가 급격한 자산 감소 속에 세계 1000억 달러(약 144조 원) 억만장자 클럽에서 밀려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바니는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회장으로, 그의 순자산은 13일 현재 96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20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하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촌지역 에너지전환으로 녹색경영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은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에서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두산에너빌, 최대주주 지분 30% 불과…주주 설득 관건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찬반 엇갈려“기업가치 제고 기대” vs. “지배주주 이익 위한 합병”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9부 능선인 임시 주주총회가 12일 목요일 열릴 예정이다. 임시 주총을 앞두고 이른바 ‘큰손’의 의결권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결
SK이노베이션 2025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실시김 박사,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주도 경험…기술력 확보 중점SK이노베이션 E&S 관리조직 기능 통합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미래 성장과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ㆍOI)에 역점을 둔 2025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미국 에너지
안정속 변화 관리 기조… 현장ㆍ기술ㆍ글로벌 강조조직개편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DT) 초점
SK그룹이 SK하이닉스 안현 N-S Committee 담당(부사장) 등 2명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SK하이닉스 출신 임원들을 SK온 등 계열사로 보내 혁신 DNA를 확산한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