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난방에너지를 사용하기 힘들고, 개별 난방시설을 사용해야하는 구조적으로 취약성으로 농촌 지역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난방비 지원은 도시가스에 집중돼 있는 등 농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농촌 주민의 난방 실태와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
세종 충남대병원과 서울시청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녹색건축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부는 5일 올해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결과를 발표했다. 녹색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이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물을 뜻한다. 올해는 녹색건축 운영부문을 신설해 녹색건축물의 유지와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녹색건축 준공부문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를 늘려나가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런 정책이 성공을 하려면 여기저기에 에너지자립마을, 에너지자립아파트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 제로(EZ) 주택 오픈 하우스’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에너지를 대폭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포쉬텔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이오빌이 포쉬텔사업의 중요 비즈니스 플랫폼인 제로에너지 하우스 포쉬텔 타운을 건설한다.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의 TEN(Tashkent Eco Nature)으로부터 포스텔 150여 기를 수주한 바이오빌은 이를 에너지제로하우스 타운으로 만들겠다고 9일 밝혔다.
준공된 포쉬텔의 정식 브랜드명은 ‘포쉬빌에코’로 1대당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노원 에너지제로주택) 115가구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돼 신혼부부,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입주 신청이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명지대·노원구와 함께 국가 연구개발(R&D)로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115가구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철호 회장, 한국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등 공사 내외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기 분야의 주요 기관 대표와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모여 전기안전에 관한 제도 개선사항과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사 과정에서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 하도급 행위를 한 대경건설과 부기토건에 시정조치와 교육이수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경건설과 부기토건은 2009년 서울 은천초등학교 철근 콘크리트 공사와 2012년 서울시가 발주한 에너지제로하우스 건설공사에서 공사기간 연정, 설계변경 등으로 추가공사가 발생했는
이른바 ‘단가 후려치기’ 등 불공정한 하도급 행위 등을 한 경남·울산 지역 건설업체 3곳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지난 22일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순회심판을 개최하고 대경건설, 상원종합건설, 동이종합건설 3개 업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애경유화는 자사가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우레탄 소재 ‘AK PIR’이 국내 최초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AK PIR’을 선보이며 내화구조 인정 30분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한 것이다.
AK PIR은 일반 단열재 보다 단열성능이 70% 이상 뛰어나면서 다른 내화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1일 19개국 20명의 주한 대사부인을 용인시 동백동 친환경에너지제로 건축물 '그린투모로우'로 초청해 '친환경 건축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그린투모로우'는 68가지 친환경 에너지제로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제로 건축물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 주관의 친
올해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을 통해 47개 사업장에서 132만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목표다. 신축 건물에 대해서는 20% 강화된 단열기준이 적용된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18차 국가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절약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산업부문에서는 38개
2020년까지 서울 시내의 가로등과 방범등, 공공기관 조명시설이 모두 발광다이오드(LED)로 바뀔 전망이다.
서울시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방안으로 '서울광원의 LED 교체 기본계획'과 'LED 테스트베드 설치ㆍ운영계획'을 6일 발표했다.
'서울광원의 LED 교체 계획'에 따라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의 100%를 LED로 교체하
대우건설이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인천 청라지구의 중심 상업지역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아파트인 '청라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내 A-8블록에 위치하는 청라 푸르지오는 지하1층, 지상 최대 58층 4개동, 총 751가구로 공급면적 ▲125.904㎡ 133가구 ▲126.140㎡ 125가구 ▲151.148㎡ 276가
국가에너지위원회가 27일 최종 심의, 확정해 발표한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게획'은 에너지관련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 최상의 국가에너지 전략으로 크게 4개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에너지 저소비·저탄소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국가에너지 효율을 46% 개선하고 에너지사용을 대폭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에너지 수요관리 및 위기 대